저공해 차량은 친환경 자동차로 3종류가 있으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일부 LPG 차량 등이 해당된다. 대부분 차량 출고하면서 스티커를 받을 수 있지만, 누락되거나 분실 시 재발급도 가능하다. 부착 위치와 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저공해 차량 3종 스티커
저공해 인증을 받은 엔진이라면 자동차 등록 시 3종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간혹 아파트 및 각종 출입 스티커가 많아서 굳이 안 붙여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으면 매번 확인해주어야만 각종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들도 있어, 가능하면 불편해도 부착해두는 것이 편하다.
저공해 차량 확인방법
먼저 내 차량이 저공해 차량인지 확인하려면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의 내차 저공해 확인에서 가능하다. 차량등록번호를 입력하거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내 차량의 종류와 연료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만약 저공해 차량 3종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저공해차에서 제외되었습니다라는 멘트로 확인할 수 있다. 가끔 LPG 차량 중에서도 일부만 저공해 차량이 있어 몰랐다면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만약 스티커가 없는 상황이라면 내 차 엔진 후드 및 보닛(본네트)을 열어서 확인해도 된다. 안쪽에 부착된 스티커를 살펴보면 배출가스 관련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다. 내 차종이 몇 종인지 적혀있어 차량 확인이 가능하다.
저공해 차량 등록
일반적인 저공해 차량 등록 순서는 차 구입 후 근처 시군구청에서 저공해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만약 스티커가 없거나 분실되었다면 각 차량의 제작사에서 저공해 증명서를 재발급받고 차량등록 사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스티커 부착 위치
스티커를 발급받게 되면 차량 앞 유리창 좌측 하단 또는 뒷 유리창 우측 하단에 부착하면 된다. 그 외 스티커가 여러 개 있더라도 위치에 부착되어있기만 하면 된다. 공영 주차장 이용 시 50%까지 할인 적용되는 곳들이 많고,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행료도 50% 적용된다.
나의 차량을 확인해보고, 저공해 차량에 해당된다면 스티커 발급받고 부착하여 각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요즘 테슬라나 현대 아이오닉 5 등 전기차 관련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 차량 구매에 관한 팁들도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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