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로 막힌 세면대 싱크대 하수구 뚫는 방법

과탄산소다는 각종 얼룩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막힌 세면대, 싱크대, 하수구를 뚫어줄 때도 효과가 좋다. 굳이 막히지 않았더라도 청소해두면 배수구 냄새도 올라오지 않고 위생에도 좋다. 

 

 

 

과탄산소다 활용

과탄산소다는 가정집뿐만 아니라 세탁소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표백제이다. 물에 녹으면 물과 산소로 분해되면서 각종 얼룩을 제거하게 된다. 그런데 빨래 외에도 집안의 곳곳 청소, 탄 냄비 설거지, 배수구 뚫기, 소독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독한 냄새와 성능을 자랑하던 락스로 청소했지만, 요즘에는 과탄산소다로 충분하게 되었다. 

 

배수구가 막혔을 때 배수구 클리너를 구매하기도 하지만, 급하게 필요한 경우 집에 있는 과탄산소다를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탄산소다라면 어떤 제품이든 상관없어서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레인보우샵 과탄산소다 3kg 상품이 효과도 괜찮고 저렴하고 가성비도 좋아 몇 년째 재구매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과탄산소다로 하수구 청소하기

싱크대 및 화장실 청소는 자주 해주더라도 하수구는 자주 하기 어려웠다. 각종 이물질로 인해 오래 막히게 되면 냄새가 배수구 위로 올라오기도 한다. 그래서 독한 락스로 청소하고, 수세미 등으로 긁고 씻어내 왔었다. 이제는 세척력도 좋은 과탄산소다로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고 있다. 하수구에 과탄산소다를 소량 붓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주면 거품이 보글보글 끓어올라 보다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싱크대, 세면대, 욕조, 욕실 바닥, 화장실 등에 붓고 여러 번 헹구어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이후 충분한 환기를 권장한다. 

 

과탄산소다 세면대 청소

포트기에 끓인 물을 부어주면 거품이 올라왔다가 곧 사그라들게 되는데, 이때 그냥 물로 씻어내도 괜찮고 칫솔이나 각 수세미로도 잘 닦인다. 주의할 점은 장갑 등을 끼고 사용해서 피부에 닿지 않게끔 하는 것이다. 세척력이 좋은 만큼, 사람의 피부에는 민감하다. 그래도 락스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편이라서 더 좋은 것 같다. 

 

표백제인 만큼 과탄산소다로 세탁을 하면 흰 옷에 대한 세척력과 아기들 옷 또한 깨끗하게 얼룩을 지워낼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흰 셔츠의 얼룩이나 카라 세탁도 말끔하게 지워지고, 여성들의 생리현상으로 인한 얼룩 자국도 새 옷처럼 사라진다. 몇 분 정도 담가 두기만 해도 만족스러워서 자주 이용하는 제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 및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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