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 UAM 도심 항공교통 플라잉 카 관련 시장 규모가 약 1600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련주들의 전망과 우주산업의 미래 등을 보고 투자하는 글로벌 기업들도 많아지고 있다.
UAM 시장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 항공교통, 플라잉 카를 의미한다. 아직까지는 먼 미래의 일로 볼 수 있지만, 1주 정도라도 사보면서 동향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앞으로 약 10~15년 뒤면 자동화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 및 법적인 제도가 마련되면서 그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산업 업계들은 이미 UAM시장에 뛰어들었고, 항공기에도 자동차의 기술이 필요함을 증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와 한화, 대한항공이 추진하고 있다.
ARK(아크인 베스트먼트)도 ETF인 ARKX를 통해 기존 우주항공 테마뿐만 아니라, 인공위성, 드론, 플라잉 카 등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빠르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었다.
국내 UAM 현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2년 중으로 1인승 개인 항공기 비행을 통해 테스트를 예고했고, 2023년까지 산업부와 국토부 지원을 받아 적용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동력 비행체와 자동 자율주행 수준의 시스템이 적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NASA 출신 항공 연구 부문 전문가와 최고 기술자, 무인항공 시스템 권위자 교수 등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버의 기술과 함께 플라잉 카의 전동화, 안전성, 자율주행, 대량생산, 배터리, 부품 등 기존 현대모비스 등으로부터 자동차 관련 부품을 통해 보다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그리고 한화그룹의 한화시스템은 미국의 개인 항공기 개발업체 오버에어의 지분을 30% 취득했다. 오버에어와 함께 에어택시 '버터플라이'를 개발 중에 있다. 최대 시속 320km로 서울부터 경기도 근교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는 속도다.
여기에 항공 부분 무인기와 드론에 강점이 있는 대한항공까지 합류했다. 오랜 기간 항공기 운영을 한 경험으로 관제 시스템과 정비, 기체 제작 등의 기술력이 돋보여서 많은 곳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
UAM 플라잉카 관련주
UAM 플라잉카 관련주로는 대표적으로 한화시스템과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아시아나를 인수하여 2024년까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와 같은 대형주는 플라잉카 테마주로 주가에 큰 영향을 보이기는 어렵고, 현재 전기차 및 배터리 등과 같은 부분이 더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개인 항공기 비행기 관련주는 베셀, 네온테크, 제이씨현시스템 등이 있다. 베셀의 경우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 부분에 현대차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혜를 받고 있다. 여기에 베셀 에어로스페이스가 2023년 기업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온테크는 드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정부 국책 과제에 참여하여 국방, 물류, 방제, 소방 등 상업용 드론을 보유하고 있어 추후 기대되는 기업이다.
UAM 도심항공교통 플라잉카 전망과 관련주를 정리해보았다. 사업에 대한 성과까지 시간이 길게 소요될 수 있어 조금씩 관심을 갖고 흐름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