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적극 참여함에 따라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021년 6월 1일 기준 토스의 기업가치가 7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토스 관련주와 전망을 정리해보았다.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성장
토스의 큰 기대는 각종 금융 사업의 확장에 있었다. 첫 송금 사업을 시작으로 이제는 전자결제대행(토스 페이먼츠), 보험 GA(토스 인슈어런스), 인터넷 은행(토스 뱅크), 토스 증권 등까지 확대 중이다. 최근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 뱅크와 케이 뱅크 등이 중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토스도 2023년까지 확대할 것을 예고했다.
2020년 토스의 실적은 전년 대비 228% 상승한 3898억 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만 보험 사업부문에서는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외 사업에서 메꾸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020년 8월에 평가받은 토스의 가치가 3조 원에서 7조 원까지 9개월 만에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토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토스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 4 종목은 다음과 같다.
토스 관련주
- 한국전자인증
- 이월드
- 하나은행
- 한화투자증권
토스(비바리퍼블리카) 관련주로 한국전자인증과, 이월드,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이 있다. 대장주로는 한국전자인증으로 토스 지분을 약 4% 보유하고 있다. 토스 지분 4%가 대략 2800억 수준인데, 한국전자인증의 시가총액이 약 2092억이다. 그 외 기업들의 토스 지분은 하나은행이 10%, 한화투자증권이 10%, 이랜드월드 10%, SC제일은행 6%, 웰컴저축은행 5% 등이 있다.
6월 1일 한국전자인증이 전일 대비 30% 상한가를 달성했고, 이후 이월드도 8~9%를, 한화투자증권이 20% 보여주었다. 한화투자증권이 각종 투자에서 연이은 성과와 자회사의 성장을 바탕으로 높은 주가 성장폭을 보여주고 있다.
토스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는 만큼 상장까지 관련주가 더 크게 성장할 가능성도 기대된다. 그 외 기업들의 상장 및 관련주 등에 대한 정보는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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