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카카오뱅크와 함께 2021년 IPO의 대어로 불리고 있는 기업이다. 크래프톤의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펀드의 수익률도 급증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어 그 이유와 실적 및 관련주 6 종목과 전망 흐름 등을 정리해보았다.
크래프톤의 상장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로, 이렇게까지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실적 때문이다. 2021년 1분기 매출만 4610억 원인데 그중 영업이익이 2272억 원으로 매우 높은 수치다. 물론 지난 2020년 1분기의 경우 매출 5082억 원에 영업이익 3524억 원으로 더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여주었던 것 대비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국내 게임사와의 비교
21년 1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크래프톤 | 4,610억 원 | 2,272억 원 | 약 49.2% |
넷마블 | 5,704억 원 | 542억 원 | 약 9.5% |
엔씨소프트 | 5,125억 원 | 567억 원 | 약 11% |
데브시스터즈 | 1,054억 원 | 235억 원 | 약 22.3% |
국내에 상장된 대표 게임 기업들인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과의 실적을 비교해보았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경우 21년 1분기 매출액 5000억 원에 영업이익 500억 원을 기록했다. 물론 엔씨소프트의 1분기의 영업이익 급락은 관련 사건으로 인함이었으나 2분기는 30% 수준까지 다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게 회복했음에도 크래프톤의 지표는 꽤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분기 쿠키런 킹덤으로 인해 큰 주가 상승을 보였던 데브시스터즈도 영업이익률이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나, 크래프톤의 실적 자체가 큰 기대를 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 신청 방법과 일정 확인 사이트는 다음에서 참고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련주 6 종목
- 아주IB투자
- 넵튠
- TS인베스트먼트
- 네오위즈
- 카카오게임즈
- 이노테라피
크래프톤 관련주로 아주IB투자, 넵튠, TS인베스트먼트, 네오위즈, 카카오게임즈, 이노테라피 등이 있다. 그중에서 네오위즈의 경우 크래프톤의 창업자인 장병규 의장이 과거에 창업한 회사로 연관성을 보였다.
넵튠은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관련 기업으로, 2019년 크래프톤이 esport 투자를 위해 100억대 투자를 진행한 적이 있다. 넵튠이 크래프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카카오게임즈가 넵튠의 지분을 약 48%를 보유하고 있어 두 기업이 관련주에 포함되어 있다. 최근 넵튠은 맘모식스라는 VR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로의 기대감도 더 높이고 있다.
아주IB투자는 크래프톤 외에도 야놀자, 카카오키즈 등의 지분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도 포함되고 있다. 이노테라피도 크래프톤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고, TS인베스트먼트의 경우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소량으로 인해 주요 주주 명단에는 오르지 못한 점 참고하고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이상 크래프톤 관련주 종목과 내용 등의 정보를 마친다. 그 외에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뱅크, 야놀자 등이 나스닥 상장 관련 기대도 높은데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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