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충전당 주행거리 연비와 가격 등을 비교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테슬라 외에도 현대, 기아, 포드, BMW, 폭스바겐, 닛산, 쉐보레 등 다양한 자동차들이 출시되고 있다. 주행거리만큼 중요한 것이 연비인데 하우머치의 정보를 참고해보았다.
전기차 가성비와 주행거리 비교
미국에서 보조금 적용하여 35,000$(약 3,800만 원) 이하로 구매 가능한 10종의 전기차를 비교했다. 테슬라의 경우 가격적인 측면 때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가성비 전기차 중 가장 비싼 차량은 포드 머스탱 마하 E(Mach-E)으로 주행거리 측면에서는 7번째에 위치해 아쉬움을 보였다.
전기차 주행거리 순위
- 닛산 아리야(Ariya) 300마일
- 쉐보레 2021 볼트 EV 259마일
- 현대 2021 코나 EV 258마일
- 쉐보레 볼트 EUV 250마일
- 폭스바겐 ID.4 250마일
- 기아 니로 EV 239마일
- 포드 머스탱 마하 E 230마일
-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170마일
- 닛산 2021 리프 149마일
- 미니 쿠퍼 SE 110마일
닛산의 아리야(Ariya)가 머스탱 마하 E 다음으로 비싼 가격을 보였지만, 충전 당 가장 먼 거리 300마일(약 482km)을 기록했다. 그리고 쉐보레 2021 볼트 EV가 주행거리 측면에서 2번째를 기록하고, 가격도 저렴한 가성비로 보인다. 가장 저렴한 미니 쿠퍼 SE는 가장 짧은 거리를 기록하고 있으나, 쿠퍼 시리즈의 디자인이 및 감성적인 부분이 돋보인다.
국내 차량으로는 현대 2021 코나 EV가 주행거리와 가격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나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코나 일렉트릭(EV)과 현대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는 동일하다. 기아의 니로 EV 차량도 평균 정도의 주행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변화되는 전기차 시장
이전까지 테슬라(TESLA)가 전기차의 대표 주자였다면, 점점 더 보편화됨에 따라 다양한 차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로도 전기자동차 구매가 가능해지고 있고, 출력도 합리적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 가성비 전기차 주행거리 비교 등 정보를 마친다. 그 외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및 자동차 대출 관련 캐피탈 할부와 자동차대출 1금융 금리 비교 등의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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