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사전예약
기아차가 4월 초에 출시할 K8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가격은 가솔린 기준으로 3,200만 원~4,5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이전 K7 대비 약 40~700만 원 정도 높아졌다. 각 모델은 2.5, 3.5 가솔린, 3.5 LPi 3가지이다. 트림 노블레스 라이트, 노블레스, 시그니처, 플래티넘 등으로 세부 분류되며 이후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기아 K8 가격
풀옵션으로 구성할 경우 5,000만 원이나 대략 4,500만 원 선에서 가장 많이 구매될 것으로 보인다. 각 모델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 2.5
- 노블레스 라이트 : 3,279만 원
풀옵션 : 3,750만 원 - 노블레스 : 3,510만 원
풀옵션 : 4,300만 원 - 시그니처 : 3,868만 원
풀옵션 : 4,500만 원
- 노블레스 라이트 : 3,279만 원
- 3.5 가솔린
- 노블레스 라이트 : 3,518만 원
풀옵션 : 4,109만 원 - 노블레스 : 3,848만 원
풀옵션 : 4,697만 원 - 시그니처 : 4,177만 원
풀옵션 : 4,898만 원 - 플래티넘 : 4,526만 원
풀옵션 : 5,041만 원
- 노블레스 라이트 : 3,518만 원
- 3.5 LPi
- 프레스티지 3,220만 원
- 노블레스 3,559만 원
AWD는 All Wheel 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의미한다. 실시간 노면 조건 및 주행 상황을 판단하여 구동력 배분과 조절이 가능한데 이로 인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K8 주행 성능
3.5 모델의 경우 3.0 모델보다 배기량이 훨씬 늘어났다. 추가로 8단 변속기를 적용하여 연비가 약 5~6배 더 좋아졌다.
- 최고 출력
- 2.5 가솔린 : 198PS(마력)
- 3.5 가솔린 : 300PS(마력)
- 3.5 LPI : 240PS(마력)
- 복합 연비
- 2.5 가솔린 : 12.0km/L
- 3.5 가솔린 : 10.6km/L
- 3.5 LPi : 8.0km/L
이전보다 고급스러워진 준대형 세단 느낌을 보여주고, 엔진 또한 K7 대비 34PS(마력) 높고, 그랜져보다도 10PS(마력) 이상 높은 수치다.
K8의 특징
K8의 특징으로는 드라이브 와이즈,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있다. 특히 운전자의 보조에 더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 운전자의 피로감을 감소시켜주어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시트에 변화가 있다.
에르고 모션 시트가 최초로 적용되었는데, 운전석에 있는 7개의 공기주머니를 각각 제어할 수 있다. 컴포트 스트레칭 모드는 앉아서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스마트 서포트는 높은 속도로 주행할 때 시트가 몸에 달라붙어 지탱시켜주는 역할을 도와준다. 또한 1시간 이상 장시간 운행 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편안함을 위해 자세보조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운전자의 다리 길이에 맞게끔 쿠션 조절이 가능한 전동 익스텐션 기능과 편안한 자세로 휴식할 수 있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 기능이 있다.
운전자 측면에 좋은 특징들이 많은데, 동승석 또한 높이 조절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그 외 기아 페이 등도 활용할 수 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최근 전기차 및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그 와중 K8의 사전예약이 진행되면서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많이 본 글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