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스 곱버스 레버리지 투자 뜻과 장단점 비교

투자를 하다 보면 인버스, 곱버스, 레버리지 등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종종 지수가 하락할 때 이와 같은 상품에 투자하는 기관, 국내 투자자들의 비중도 공개되는 편인데 그 수가 꽤 많다. 각 용어의 뜻, 정의와 투자 시 유의점, 장단점 등을 정리해보았다. 

 

 

 

인버스 곱버스 레버리지 뜻

인버스(Inverse)란 '역'이라는 반대의 뜻이다. 투자에서 인버스는 일반적으로 지수의 반대라고 보면 이해하기 편하다. 지수 펀드 ETF 등에 투자하면 지수가 오를 때 수익이 나지만, 인버스 상품은 오히려 지수가 내려가면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즉, 인버스는 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코스피 지수 네이버증권

레버리지(Leverage)는 영향력이라는 뜻으로 지렛대의 원리와 비슷하다. 투자에서 레버리지는 2X, 3X 등이며 손익이 2배, 3배로 커진다는 것이다. 즉, 투자로 인한 수익이 이와 같은 레버리지만큼 더 커지는 것이다. 최근 코인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레버리지 10X 등이 있는 것처럼 숫자가 클수록 더 큰 금액으로 계산된다. 

 

그리고 곱버스는 인버스 2X를 뜻하는 것으로 인버스 상품의 떨어진 비율 대비 2배의 수익을 벌 수 있는 상품이다. 반대로 지수가 상승하면 상승한 비율 대비 2배의 손실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투자 수익에 대한 부분이 장점일 수 있지만, 손실에 대한 부분도 주의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투자 시 주의사항

보통 더 큰 수익을 얻고 싶은 분들이 곱버스, 레버리지 등에 많이 투자한다. 다만 곱버스는 주식이 아닌 선물 펀드 상품이기 때문에 거래비용이 2배로 발생하고, 보수도 좀 더 높은 편이다. 그래서 대체로 단기투자(단타)하는 경우에 유리할 수 있다. 그만큼 위험에 대한 리스크도 본인이 감수해야 하는 부담도 고려해야 하겠다.

 

장기적으로 보면 지수는 우상향 하는 흐름을 보여왔지만, 중간중간 긴 시간 동안 정체되어 있거나 외인 및 기관에 휩쓸려 급락하기도 한다. 투자를 오래 하셨거나 경험이 많은 분들의 경우 지수의 상승 하락 사이클 등을 고려하여 인버스 투자를 진행하시는 경우도 많지만, 자신의 능력껏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인버스, 곱버스, 레버리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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