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에 좋은 식품
밀크 세라마이드는 피부 개선과 다이어트, 체중관리에도 좋다. 밀크 세라마이드를 먹기도 하고, 몸에 바르기도 하는데 어떤 게 더 효과가 있는지, 실제 효과는 어떨지 살펴보았다.
- 밀크 세라마이드란
- 우유(밀크)의 효능
- 밀크 세라마이드의 효과
- 세라마이드를 먹을 때와 몸에 바를 때 비교
밀크 세라마이드란
밀크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황금 식품으로 불린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밀크'를 통해 우유에서 추출한 성분임을 추론할 수 있다. 밀크 세라마이드는 우유에서 추출한 천연 세라마이드로, 실제 우유 1L에서 약 1g만 추출된다. 우유 1L의 0.001%만 추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추출하기 어렵고 귀하다고 볼 수 있다.
밀크 세라마이드는 일반적인 우유의 맛에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우유의 효능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유를 마시지만, 일부 사람들은 우유를 몸에 발라 피부관리를 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뜨거운 사막에서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했는데, 그 이유는 우유 목욕이다. 그만큼 우유에는 천연 보습인자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유에 있는 천연 보습인자가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묵은 각질층을 벗겨내고 새 각질층을 만드는데 그렇게 피부의 보호막을 생성시켜주는 것이다. 그로 인해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밀크 세라마이드 효과
밀크 세라마이드의 효과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개선시키며, 체중 조절에도 좋다.
- 피부 장벽 튼튼
- 면역력 개선
- 체중 조절 효과
밀크 세라마이드는 피부건강에 효과적인데 피부의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세포막을 형성하는 '인지질'이라는 성분이 우유에 함유되어 있다. 인지질은 우유에 약 22%가 함유되어 있는데, 우유의 인지질이 피부 세포의 결속력을 더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피부 수분, 보습, 탄력에 효과가 좋다.
인지질은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릴 때 아이들이 분유를 섭취함으로써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인지질은 우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22%), 달걀노른자에 2~3% 함유, 대두에는 전혀 없다.
그리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단지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을 예방한다고 이해할 수 있는데 이러한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관절염, 심혈관질환, 정신질환 등의 면역에도 좋다고 밝혀졌다. 그 외 각종 바이러스, 세균을 제거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확인되었다. (국제과학저널 MDPI).
밀크 세라마이드는 우유에서 추출한 동물성 세라마이드로, 우리 몸의 세라마이드 전구체와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성보다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흡수율)이 더 높다.
세라마이드 먹을 때 몸에 바를 때 비교
세라마이드를 먹기도 하고, 몸에 바르기도 하는데 어떤 것이 효과가 더 좋을지 궁금할 것이다. 실제 연구했던 사례가 있다.
3주 동안 세라마이드를 바른 집단과, 세라마이드를 먹어서 섭취한 집단을 비교했더니 섭취한 곳이 더 큰 피부 개선 효과를 보였다. 세라마이드를 바르기만 했을 경우 다리 각질층 수분도가 140% 상승한 수준, 세라마이드를 섭취했을 경우 다리 각질층 수분도가 290% 상승하여 굉장한 차이를 보였다.
결국 세라마이드는 피부에 바르는 것도 효과가 좋지만, 먹었을 때 더 큰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상 밀크 세라마이드의 효과 효능 및 섭취 시 비교 등 정보를 마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에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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