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잔 마시기 다이어트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이 사실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런데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언제 마시는 게 좋은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 미국에서 진행했던 연구들, 식이요법학 학술지 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전 물 섭취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식전 30분 물 권장 섭취량 500ml
아침에 눈 뜨자마자 물을 마시는 것도 굉장히 좋다.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물을 많이 먹는 사람들도 있다. 물 폭식이라고도 하는데, 물 자체에도 포만감이 있어 많이 먹게 되면 배부름과 공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보통 물배차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음식을 먹고 배를 채우는 것을 좋아하지 물배 채우는 것을 크게 선호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식사하기 약 30분 전쯤에 물을 500ml씩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 약 12주 정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식전에 물을 500ml 마실 경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미국 식이요법학 학술지 연구사례
2014년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술지에서 비만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다. 각 그룹을 식단 조절만 하는 그룹과 식단 조절에 식전 물을 500ml씩 마시는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12주가 지난 약 2~3개월 차에 비교해보니 대략 2~5kg까지 감량하는 효과를 보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식단 조절만 한 경우 약 5~8kg 감량했고, 식단조절과 식전 물 500ml까지 섭취한 경우 7~10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여기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남들과 동일한 식단이라고 하더라도 식전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몸무게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식전 물 섭취의 효과
물은 그 자체에 포만감이 있어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도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물은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주어 피부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 물 섭취만으로도 밝고 깨끗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주 1회 폭식은 다이어트에 영향?
그리고 다이어트를 할 때 폭식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폭식을 해도 괜찮다고 한다. 실제 다이어트를 진행해보면, 주변의 유혹과 많은 음식들로 인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안다. 샐러드만 먹고, 닭가슴살만 먹다가도 어느 순간이면 유혹을 이겨내기 어려운 상황이 찾아온다.
이럴 때 마다 억제하고 참기만 하면 결국 다이어트를 성공하기가 정말 어렵다. 억제하고 잘 참다가 한 번 무너지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어렵고 결국 예전의 일상생활처럼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너무 극단적으로 식단조절을 하면 오히려 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끔은 자신의 식욕을 해결해 주는 것이 지속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좋다. 다이어트에도 휴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호주 시드니대학교에서 연구한 사례에 따르면 주 1회정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몸무게 감량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혀졌다.
이상 식전 30분에 마시는 물 500ml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는 정보를 마친다. 더 궁금한 사항은 본문에 첨부된 정보들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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