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 종류 7가지

당뇨는 고혈압, 고지혈증, 뇌혈관, 심장질환 등 식습관이 변화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건강한 식단이나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당뇨 예방에 좋은 음식 9가지와 관리 등을 정리해보았다. 

 

 

 

당뇨병 건강관리

당뇨는 소변을 볼 때 체내에 있는 포도당이 많이 배출되는 증상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소변볼 때 혈당조절이 자체적으로 가능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은 이러한 조절이 어렵다. 이처럼 혈당조절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인슐린이다. 따라서 당뇨가 발생하는 이유는 이러한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뇨를 치료할 때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여 호르몬을 채워주는 것이다. 가장 빠른 효과를 보여주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투여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식단관리가 정말 필요한데, 환자마다 정해진 권장섭취량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 이유는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에 따라 혈당 수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체로 혈당을 낮춰주는 식품 또는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이 좋다.

 

간혹 건강 보조 식품들 중에서 당뇨에 특화된 것들이 있다고 하지만, 명확한 근거들이 없는 편이다. 만약 그런 상품을 살펴본다면 정확한 자세하게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잡곡밥

한국인의 주식은 쌀이다. 일반 백미밥보다 잡곡밥을 먹는 것이 훨씬 좋다. 밥그릇 1 공기 기준 백미밥, 현미밥, 잡곡밥, 보리밥의 칼로리는 300kcal로 각 밥마다 열랑의 차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잡곡은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늦춰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잡곡밥

잡곡밥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지만, 매번 먹기는 힘들 수 있다. 종종 소화가 안 되는 경우도 있어 아주 가끔은 흰쌀만으로 백미를 해 먹어도 좋다. 

 

톳

톳은 바다의 슈퍼푸드로 다른 음식보다 영양소 함량이 몇 배이상 많다. 혈압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칼로리도 매우 적어 식단 구성에 효과적이다. 다만 요리할 때 유해성분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관련 사항은 톳의 효능 5가지와 칼로리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톳의 효능 5가지와 칼로리

 

 

양파와 마늘

양파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있다. 다만, 그 효과를 높이려면 열에 가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늘은 항산화 기능으로 인해 혈당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 및 혈압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 그리고 마늘종도 마늘과 비슷한 효능을 갖고 있어 함께 섭취해주면 좋다. 

생양파 마늘

생선

식단관리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생선이 있다. 단백질, 오메가 3, DHA 등이 풍부하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당뇨에도 좋다. 고등어, 삼치, 연어, 참치, 갈치, 꽁치 등 다양하다. 

 

콩과 두부

두부는 콩으로 만들어진다. 콩에는 인슐린이 분비될 수 있도록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있다. 또 지방 분해와 같이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뇌혈관, 심혈관 등 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두부 요리는 보통 조림이나 찌개가 많다. 간혹 활용하고 남은 두부는 얼려서 언두부찌개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인의 밥상 언두부찌개 레시피

 

뿌리채소

뿌리채소에는 홍삼, 인삼, 우엉, 연근, 더덕, 도라지 등이 있다.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여기에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먼저 홍삼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당조절과 심장질환, 혈관질환에도 좋다. 물에 타 먹기도 하고, 요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들도 많다. 

 

 

 

우엉은 당분의 흡수를 줄여주고, 인슐린 수치 개선에 좋다. 연근의 무틴 성분은 혈당조절을 가능하게 하여, 식단에 자주 구성된다. 특히 더덕도 인삼, 홍삼과 비슷할 정도로 당뇨에 좋고, 혈당조절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밥상 뿌리채소강정 레시피

 

과일

당뇨 환자에게 과일은 많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데, 특히 채소보다 당질 함량과 열량이 높다. 따라서 과일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당이 높아질 수 있어 주먹 정도의 양 수준으로만 먹어주는 것이 좋다. 

 

과일 중에서는 사과가 가장 괜찮다. 혈당조절을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서 효과가 있지만, 당분이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식사 후에 과일을 바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 여유를 두고 간식처럼 소량씩 먹어주는 것이 좋다. 또 늦은 밤보다 아침이나 낮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균형 잡힌 식단과 권장섭취량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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