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은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환자에게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데 그 양 또한 다른 식품 대비 고함량이다. 건강식품인 톳의 대표적인 효능 5가지와 칼로리 등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톳의 효능
1. 골격 건강 강화
2. 혈관 질환 예방
3. 다이어트 효과
4. 암 예방
5. 피부노화 예방
톳 음식정보
톳의 효능
톳에는 영양소가 고함량일 정도로 풍부하다. 대표적으로 칼슘이 그렇다. 톳 100g에는 칼슘이 157mg이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칼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시금치도 100g에 칼슘이 40mg이며, 우유는 10mg, 우엉 100g에는 칼슘이 46mg 함유되어 있다. 다른 식품들 대비 톳이 고칼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뼈 건강, 관절 건강, 골격 강화에 좋다. 나이가 들 수록 뼈의 골격 구조가 약해지게 되는데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톳에 있는 칼슘은 체내에서 열이 생성되도록 도와준다. 열에너지를 생성시키기 때문에 지방으로 합성되는 부분을 막아주며, 지방 분해 효과가 좋다. 그만큼 톳에 칼슘이 많기 때문이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 덕분에 톳이 고지혈증에 좋을 수밖에 없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도 당연히 좋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혈관질환 등에 너무나도 좋다. 특히 혈관질환은 뇌. 심장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지방을 분해하면서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어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이다.
또한 톳에는 칼륨이 매우 풍부해서 혈압을 낮추는데도 좋다. 칼륨을 섭취할수록 나트륨의 배출이 좋아지는데 삼투압 효과의 원리를 떠올리면 된다. 게다가 피로가 풀리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등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 황사가 심할 때 몸속에 있는 중금속 성분을 배출하는데도 좋다.
톳을 활용한 다이어트 식단들도 많다. 그 이유는 톳이 저칼로리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톳의 칼로리는 100g에 24kcal이다. 칼로리도 적은 데다가 풍부한 칼슘으로 인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좋다. 따라서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톳은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암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톳을 그냥 먹는다면 오히려 암에 발병될 수 있다. 그 이유는 톳에 있는 유해성분 때문이다. 따라서 톳 요리할 때는 유해성분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해성분 및 자세한 사항은 톳 조리 시 주의사항과 비린맛 없애는 방법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톳에는 철분,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피부관리나 개선에도 좋다. 각종 과일, 해조류, 해산물보다 훨씬 높은 함유량을 바탕으로 노화방지를 도와준다. 여성에게 정말 효과가 좋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갱년기를 겪게 되는데 이때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해줄 수 있다.
톳 음식
톳은 사실 그 자체만으로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에 함께 구성해서 먹는 편이다. 특히 김밥이나 라면에 넣어먹어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각종 무침에도 섞어먹으면 좋다. 그리고 바다해조류이기 때문에 국물요리에 함께 넣고 끓이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에서도 톳 김밥과 톳라면을 선보였는데 맛있고 바다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볼 수 있겠다.
톳 효능과 건강사항, 음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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