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은 국내 유일의 옥션 상장사로 미술품, NFT 관련주로 이건희 회장의 1조 미술품 수혜주로도 불렸다. 상속세를 미술품과 같은 물건으로 물납세가 가능해지면 더 큰 성장을 보여줄 수 있다. 2030 세대들의 미술품 열풍이 꾸준한 가운데 서울옥션의 주가 전망을 정리해보았다.
서울옥션
서울옥션은 미술품 경매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가구 거장들과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각종 가구 공예제품도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3월 일본의 거장 구사마 야요이가 그린 그물 형상을 그린 작품이 13억에 시작하여 경합 끝에 23억에 판매되었다. 그 낙찰받은 주인공은 20~30대로 젊은 세대의 미술품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월에 또 총 81억 이상의 규모가 출품되고, 이후 각 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해 미술품 투자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물론 인테리어 목적으로 구매하기도 하지만, 작품의 희소성과 함께 가치투자의 목적도 있다.
NFT 테마주
서울옥션은 위메이드,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함께 NFT 테마주에도 해당된다. NFT는 대체 불가 토큰으로 예술품과 구매자의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서 디지털 자산으로 바꾸는 기술을 의미한다. 즉 지적재산권을 코인으로 변화시킨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림뿐만 아니라 음악, 애니메이션 등에 진품보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역사적인 가치를 보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NFT가 메타버스 시대에서 거래되는 화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주 테마주 전망에서 참고할 수 있다.
서울옥션 주가 전망
2020년 12월부터 4천 원 수준의 박스권에 머물던 주가가 밀레니얼 세대의 미술품 투자로 인해 8천 원대까지 폭등했다. 이후 이건희의 미술품과 상속세, 경매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2021년 3월 19,500원을 달성한 이후 15,000원에 머물고 있다. 이미 1분기 미술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실적 개선과 흑자전환에 돌입했다.
미술품 경매 시장이 아트테크, 미술 재테크 등으로 인기가 높아진 것이 큰 역할을 했다. 각 개인의 개성과 독특함을 바탕으로 특유의 예술품이 가치를 더더욱 받고 있다. 앞으로의 정기 경매와 전시 횟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주요 관점이며, 소투(SOTWO)라는 앱을 통해 미술품 공동구매가 가능하도록 플랫폼도 개발했다. 그릭 신한은행이 고가의 미술품 디지털 자산화 거래를 위해 디지털 지분을 분할 판매가 가능하게끔 상품도 추진하고 있다.
이상 서울옥션의 주가 전망과 미술 시장의 성장세 및 아트테크 등의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서울옥션 및 그 외 관련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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