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금에 대한 재테크 관심도 많아졌다. 각종 재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다 보면 주식, 부동산 등 투자 외에 금도 있기 때문에 투자하는 경우도 많다. 금융으로 금을 투자하는 방법 3가지 정리해보았다.
금테크 방법
주로 4계절(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는 안전 자산으로 금의 비중을 챙겨두고 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처럼 가상화폐, 암호화폐가 많이 생겨나고 있고 실제 매장에서 거래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IT기술이 발달되었는데, 금 또한 실물 금을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금테크처럼 투자 목적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온라인으로 증권사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오프라인 실물 금 구매
금을 사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이다. 근처 또는 종로에 있는 금은방에 가거나, 한국 조폐공사 등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금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24k, 골드바 또는 그 외 금제품이 있는데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 전부 이렇게 구매했다. 요즘은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사는 것이 오히려 더 비효율적이고 손해를 보게 된다.
이와 같이 오프라인 구매의 단점으로는 구매할 때 부가세 10%가 바로 차감되는 것이 있다. 수익을 실현하기도 전에 먼저 -10%를 손해 보는 느낌이다. 그리고 금을 보관할 때 집이나 각종 위치에 두게 되는데 혹시라도 분실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 세공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금의 함량과 그램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은행에서 구매
은행에 가면 금 통장, 골드뱅킹, 금펀드 등이 있다. 금을 0.01g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시세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실물 금을 받게 되면 부가세 10%를 차감하게 된다. 각 은행마다 골드 통장을 선택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 구매
가장 추천하는 방법으로 각 증권사에서 한국거래소(KRX)를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이다. KRX란 국가로부터 승인받고 운영하고 있는 한국거래소로 금을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곳이다. 1g 단위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차후 매매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전한 보관도 가능하며, 실물 금으로도 인출할 수 있는데 이때 부가세 10%가 붙게 된다. 다만 각 증권사별로 금 매매수수료, 보관수수료가 차이가 있어서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키움증권을 이용 시 주식은 영웅문 S에서 거래할 수 있는데, 금 현물은 영웅문 S Futures 플러스를 따로 설치해야 하고 증권 계좌가 있더라도 금 현물 거래를 위한 계좌를 또 생성해야 한다. 그 외에도 ETF로 KOEDX 골드선물 등도 거래가 가능하고, 금펀드 종류도 투자해볼 수 있다.
이상 금테크 금 투자방법 3가지를 마치며, 그 외 관련 정보는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