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이 2021년 3월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추경예산이 결국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전 예산보다 1조 이상 더 늘어났다. 추가적으로 전세버스기사, 공연 업종, 여행업종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었다.
4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플러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대상 범위가 기존 5단계에서 7단계로 늘어났다. 추가로 농어업 지원 예산으로 약 46만 가구에게 3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화훼 및 친환경 농산물 농가에게는 1% 금리로 긴급경영자금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전까지 매출 감소 20%까지만 존재했다. 그런데 여행업종과 공연업, 전세버스 등의 대상자를 늘리고 지원금액도 보다 높였다. 관광 인원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전세버스 기사에게 70만 원씩 소득안정자금으로 지급한다. 그 외 대면을 필수로 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4개월 치 80매를 지원한다고 한다.
추가로 자금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 중에서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1천만 원 대출을 금리 1.9%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감소 예산 및 일자리
지원이 늘어난 반면 줄어든 부분도 있다. 위처럼 지원금액과 융자 예산을 늘리면서 줄어들게 되었다. 줄어든 부분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부분이다. 일자리를 잃게 된 청년들의 수도 굉장히 많은데, 국민 취업지원제도 프로그램 예산 금액도 360억이 감소되었고, 인원도 약 6천 명 줄였다.
채용할 경우 월 10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특별고용촉진 장려금 예산도 1만 명 줄었다. 환경부에서 추진한 고용 사업도 2천 명 줄였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예산은 100억 줄었고, 고용창출 인원도 4천 명으로 절반씩 줄어들었다. 그 이유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중복사업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는 부분 때문이라고 밝혔다.
버팀목 자금 플러스는 3월 26일 대상자를 확정 짓고, 29일부터 지급된다.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은 26일부터 신청받고 30일부터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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