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환경 요인, 생활 패턴의 변화로 각종 고질병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을 앓는 환자가 늘고 있다. 대체로 검사를 받기 전까지 파악하기 어려운데, 정기 검진을 통해 방치되지 않게끔 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당뇨 진단 기준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와 함께 각종 고지방, 고칼로리 섭취도 늘었다. 여기에 운동도 부족하다면 당뇨의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그러나 반대로 체중이 급격하게 줄고, 피곤함, 무기력증, 시야가 흐려짐 등의 증상인 경우에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해결되기도 한다. 당뇨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비만, 스트레스, 고령 등이 있다.
우선 혈당 정상 수치는 공복 시 100mg/dL 미만으로 식후 2시간 혈당은 140mg/dL 미만이다. 만약 위 기준을 넘게 된다면 당뇨 전 단계로 구분되며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를 초과하여 공복 시 혈당이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부터 당뇨로 진단한다.
당뇨 전 단계부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공복감 및 허기짐이 심해 식사량이 늘고, 입이 마르고 갈증이 잦아 물을 많이 마시며, 소변 횟수도 잦아진다.
당뇨 합병증
당뇨는 또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빠르게 내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관리를 시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으로 뇌혈관계 뇌졸중, 심혈관계 협심증 및 심근경색, 눈의 손상인 당뇨망막증, 발 궤양 족부 질환 등이 있다. 이외에도 피부, 소화기, 비뇨기, 생식기, 순환기계 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관리에 좋은 음식
혈당을 정상 수치로 낮추려면 식단 관리가 우선이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구성하고 과식하지 않게끔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당 지수가 낮은 음식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을 선택하면 좋다. 콩류, 해조류, 녹조류, 달걀, 아보카도, 오이, 토마토, 시금치, 돼지감자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즙 종류 섭취도 좋다.
그중 콩은 단백질이 있지만 포화지방이 없고 비타민과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시금치 또한 철분, 칼슘, 칼륨이 풍부하여 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의 함량도 높아 건강에 좋다.
효능이 좋기로 유명한 돼지감자는 수용성 식이섬유 중 하나인 이눌린이 풍부하여 혈당 관리에 좋다. 이눌린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고 소화 흡수가 되지 않아 당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천연 인슐린으로 불릴 정도로 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20g의 이눌린 섭취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켰다고 한다.
식습관을 변경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막상 결과표에 보이면 경각심이 들고 노력해 나가시는 분들도 많아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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