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췌장암 전이 한쪽 눈 실명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또 다시 췌장암으로 안타까움을 전했다. 2020년 12월 췌장암 치료가 매우 잘 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분들이 안도했다. 하지만 최근 암세포가 전이되었고 한쪽 눈도 실명했다고 말하면서 또다시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유상철 감독 건강상황

유상철 감독은 이미 19년도에도 황달 증상을 보이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췌장암 4기로 안타까운 소식들을 전했었다. 그렇게 축구선수의 일대기를 조명하면서 암을 이겨내는 모습을 다큐멘터리에서도 소개한 적 있다. 

 

작년까지 췌장암 치료를 진행하던 중 기적적으로 치료가 진행되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유상철 감독은 전보다 훨씬 몸이 좋아졌다고 많은 이들의 걱정을 덜어내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항암치료를 진행하면서 암세포가 전이되었다고 한다.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정말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도 쉽지 않다. 의료기술이 발달하기 전 까지 치료가 어려워서 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던 암이다. 사실 암이라는 것이 운동, 식습관 등 건강관리를 잘 하더라도 유전이나 주변환경에 의해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유감독은 항암치료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버티는 게 정말 힘들다며, 주사를 맞게되면 7일 이상은 맛과 후각에 굉장히 민감하여 음식을 먹기 힘들었다고 한다. 

유상철 다큐멘터리

보편적으로 항암치료를 받게되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피부 변화 및 각종 통증을 느낀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이 심리적인 요인까지 이어져 매우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런데다가 암세포 전이와 함께 한쪽 눈이 실명하는 합병증까지 이어져서 더 걱정이 크다. 큰 질병은 여러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때 정말 더 빠른 속도로 퍼진다고 한다. 

 

이에 따라 많은 인천 팬들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팬들도 걱정을 하고 있다. 전이된 암 또한 늦기전에 발견하여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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