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 미래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네이버랩스, 카카오엔터, 현대차, SKT, KT, LGU+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여했다. 그 외에도 방송 통신사 SBS, KBS, MBC, CJ E&M도 참여하면서 기술 공유와 협력을 예고했다. 앞으로의 메타버스 관련주의 장기적인 전망이 기대된다.
메타버스 산업
메타버스는 가공 및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3차원 네트워크가 등장하면서 기술력도 높아졌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볼 수 있을 가능성에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앞으로의 핵심 IT기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과언이 아니다.
흔히 VR, AR 등의 기기를 통해서 입체 가상공간을 현실처럼 만나게 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메타버스 관련 산업의 투자와 개발이 확대되었고,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이 홀로렌즈와 오큘러스 등의 장비를 개발하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정부도 2025년까지의 가상 융합 경제 발전 전략을 발표했고, 2021년 5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각 기업들과의 협업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가 제작한 제페토가 아직까지는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미 전 세계에서 2억 명이 사용하고 있고, 보다 큰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SK텔레콤도 점프 AR VR 서비스를 북미에 진출시키면서 1000만 명 가입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이번 사업에 참여한 현대차는 150억을 투자해 VR 품평장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메타버스 관련 테마주가 또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타버스 관련주
- 네이버
- JYP Ent
- YG
- 하이브
- 로블록스
- 유니티소프트웨어
메타버스 관련주로는 네이버, 로블록스, 유니티 등이 있다. 네이버제트가 개발한 AR 기반 3D 아바타 앱 제페토에 대한 기대감으로 JYP Ent, YG, 빅히트(하이브) 등이 50억 원 이상 투자했다. 여기에 알체라는 인공지능 카메라를 통해 네이버의 제페토 프로젝트 파트너사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국내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가 있다. 유니버스를 출시하면서 메타버스를 도입했는데, K-pop 플랫폼 유니버스가 전 세계 동시 출시되었던 적이 있어 관련주로도 거론되었다.
해외 기업 중에서는 로블록스와 유니티가 있다. 로블록스는 미국의 온라인 게임으로 사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 수 있고, 다른 이용자가 개발한 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 유니티소프트웨어는 게임 엔진 기업으로 유명한 서드파티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메타버스 관련주로 알려져 있다.
메타버스 테마주
- 선익시스템
- 이랜텍
- 하이비젼시스템
- 한빛소프트
- 알체라
- 엠게임
- 와이제이엠게임즈
메타버스와 연계되어 필요한 부품 및 소프트웨어 생산 개발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메타버스 테마주 중에서는 선익시스템이 대장주다. OLED 디스플레이 증착 장비 제조업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등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이랜텍과 하이비젼시스템도 있다. 선익시스템이 메타버스 관련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큰 반등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네이버 제페토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알체라와 각종 게임과 VR 관련 사업을 투자하고 있는 한빛소프트가 있다. 그리고 엠게임과 와이제이엠게임즈도 게임업체 중에서 VR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이상 메타버스 관련주 테마주 등에 관한 정보를 마친다. 앞으로 차세대 공정 및 회사, 교육기관 등에도 충분하게 접목되어 효율을 높여줄 수 있어 기대가 높다. 그 외 관련 자세한 사항들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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