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JYP ENT는 역대 2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코로나로 인해 가수들의 콘서트가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매출이 폭발한 이유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니쥬(NiziU)의 영향이 컸다. JYP가 꾸준함을 보여주는 이유와 주가 전망을 함께 살펴보았다.
JYP ENT의 성장
코로나로 인해 아티스트 음악 관련주인 JYP ENT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ENT)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두 기업 모두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려서 오히려 영업이익과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여전한 인기와 함께 기존 노래들을 영어 버전을 통해 공개하면서 글로벌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에 예전 가수들의 앨범까지 재판매되면서 역대 영업이익 2번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인그룹 니쥬의 영향력
2020년의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JYP의 일본 신인 그룹인 니쥬(NiziU)다. 2020년 12월 일본에 첫 데뷔를 했는데 시작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본 차트에서 1위, 2위, 3위를 달성과 뮤직비디오와 유튜브 조회수도 합하면 2억 5천만, 9천만, 5천만 등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니쥬는 1분기에만 40억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게다가 YG 구독자가 600만 명 인 부분을 비교하면 JYP ENT의 구독자가 2천만 명으로 매우 많은 점도 파급력을 예상할 수 있다.
해외 콘텐츠 활성화
위처럼 유튜브 구독자가 2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유튜브 매출도 100% 이상 증가했다. 그리고 2월부터 시작된 중국 음원 공급 계약 성립과 트와이스의 미국과 일본 매출 증대 등 각종 부분도 관심이 크다. 최근 ITZY(잇지)가 마피아 노래를 영어 버전 음원으로 발매하기 시작한 부분도 화제다. 지난 4월에 발매한 노래가 빌보드 12개 부문,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에서 해외 차트에서 활약하고 있어서 영어 버전을 출시한 것이다. 그 외에도 컴백을 대기 중인 가수들이 꽤 많아 앞으로의 파급력도 매우 기대되고 있다.
JYP ENT 주가 전망
코로나 이후 JYP의 주가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후 2021년부터 실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곳들이 많았는데, 1분기 실적이 공개된 이후 10% 이상 상승했다. 연기금과 외국인의 매수도 이어지면서 주가에 반영된 모습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기업의 지표는 너무나도 안정적이었고, 매출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 대단하다.
다만 지금처럼 콘서트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가 없는 상황에도 만들어낸 매출이기 때문에, 추후 각종 행사들이 진행될 경우 더 큰 성장력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JYP ENT 주가 전망에 대한 정보를 마치고, 그 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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