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실손의료비 보험으로 전환하는 방법

예전에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은 착한 실비로 전환할 수 있는데, 진행하는데 쉽지 않아서 불편하다. 변경할 때 팁과 완벽하게 전환된 것인지 꼭 마지막에 확인해야 한다. 

 

 

 

착한 실손의료비

착한 실비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험이다. 예전에 가입한 실손보험은 최근에 나온 착한 실손보다 보장도 좋고 자기 부담금도 적어서 좋다고 말한다. 그런데 보험료가 비싸다. 이전에도 변경하려고 했을 때마다 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는데, 결국 자신이 느끼기에 보험료 부분이 부담된다면 바꾸는 게 맞는 것 같다.

 

실손 보험료 비교

보통 옛날 실손이라고 불리는 구 실손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보험료가 더 높게 인상된다. 병원 치료를 자주 다니는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내야 할 보험료를 절약하는 게 더 이익이지 않을까 싶다. 주변만 살펴봐도 옛날 실손보장만 보험료로 10만 원 이상 내고 있는 분들이 많다. 누구는 5만 원 채 안 되는 실손보험료를 내는데 비해 그 차이가 꽤 크다. 

 

다만 착한 실손으로 전환을 마음먹어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 내 보험의 담당자가 전환 방법을 모르거나, 전환이 아니라 새로운 실비로 가입시키거나, 전환시켜줬는데 MRI 및 도수치료 등이 빠져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착한 실손 전환 방법

1. 담당 설계사를 통해 전환하기
2. 각 실손 보험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전환하기
3. 각 실손 보험 고객센터에 방문해서 전환하기 

 

착한 실손으로 전환하겠다는 생각을 마음먹었다면 각 3가지 중에서 편한 방법을 하면 된다. 가장 편한 것은 담당 설계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인데, 만약 잘 모르거나 해줄 의향이 없어 보이는 경우에는 근처 가까운 고객센터에 내방해서 전환하는 것이 편하고 빠르다. 

 

주변에 가까운 고객센터나 FP지점을 찾아서 문의해보고 방문하면 되는데 꼭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환하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다음날로 넘어가는 것보다 여유 있게 오전에 방문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우선 먼저 내가 가입한 실비가 전환이 가능한 실비인지 심사를 받는다. 심사가 승인 나면 기존 실비를 해지한 후 계약전환용 실비를 가입하면 된다. 

 

 

 

착한 실손 전환 고지사항

착한 실손으로 전환할 때 고지사항은 정신과 및 신경계통의 질환이 있는지 여부이다. 일반 보험을 가입할 때와 다르게 위 사항만 없다면 전부 전환할 수 있다. 암이나 뇌, 심장질환, 고혈압 등이 있어도 상관없다. 

 

계약전환용

전환하게 되면 서류에 실손의료비 보험 계약전환용이라고 적혀있어야 한다. 간혹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그냥 새로 가입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혹시라도 위처럼 전환 없이 그냥 새로운 실손 보험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무조건 치료력을 고지해야 한다. 만약 병력이 있는 상황에 고지하지 않고 새로운 실비를 가입했다면 추후 보험금 거절 부지급 등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험 고지의무 위반 판례 고지 방해 부실고지을 참고 하면 좋다.

 

실비는 고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보험이지만,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전혀 돈이 되지 않는다. 전환제도가 있어도 진행하는 것이 불편한데, 마무리하면서 꼭 증권을 검토하고 확인하도록 한다. 그 외 관련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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