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토큰이 지난 3월 누적 회원 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시세가 점점 높아지더니 4배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아하에서 활동하여 획득할 수 있는 코인의 유통량을 조정하겠다고 공지했다. 2021년 1월 대비 3개월 만에 약 9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이전까지 무심하게 출석 체크하면서 코인을 모아 오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점점 급등하면서 관심을 갖고 전망도 살펴보게 되었다.
아하토큰(AHT) 서비스
기업의 전망은 해당 기업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와 업무(활동) 상황 등을 보면서 생각해보면 좋다. 아하토큰(AHT)은 흔히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와 비슷하다. 더 세밀하게 비교하면 지식인보다 지식인 엑스퍼트와 비슷하다. 엑스퍼트의 경우 상담을 해주고 서비스 제공의 대가로 돈을 받는다. 네이버가 이 엑스퍼트를 제작하게 된 이유는 전문가들을 모아서 플랫폼으로 장악하기 위함도 있겠지만, 지식인의 답변자들이 전문가보다 비전문가(일반인)의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상담해주고, 이 서비스를 바탕으로 활성화에 기여한 만큼 토큰(코인)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즉, 지식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화폐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환금성과 유동성을 함께 구성하고 있다. 네이버와 비슷하다고 말했지만, 사실 네이버가 한국에서 점유하는 비중은 넘사벽으로 아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크다. 다만, 지식이라는 무형물에 포커스를 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의 코인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아하토큰 유통량 조정
아하토큰이 대략 20% 상승했던 날, 곧바로 유통량을 조정하겠다고 공지했다. 시세가 점점 급등하면서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조정을 하는 것은 당연했다. 조정을 예고한 3월 15일에 15.00 KRW 였는데 4월 2일 기준 35.00 KRW정도까지 상승했다. 조정 이후 대략 130% 상승한 것이다.
유통량 조정을 왜 했을지 생각해보면 전문가 외에 일반인들도 출석 체크할 수 있다는 것이지 않았나 싶다. 조정 전에는 한 달 동안 매일 출석하면 약 4,650 AHT로, 1 AHT 가격이 평균 4.00 KRW로 4천 원 수준이었다. 그런데 시세가 약 3~4배 이상 뛰어서 매일 출석만 해도 꽤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된 것이다. 4,650 AHT를 35.00 KRW로 한 달 계산해보면 출석만 해도 약 16만 원 이상 벌 수 있었다. 앞으로 시세가 더 상승을 한다면, 조정을 하게 될 것이다.
아하토큰 전망 기대
코인은 모든 투자들(부동산, 주식, 펀드 등)과 같이 상승과 하락이 반드시 있다. 아하도 3월 상승장에서 급등했지만 일부 하락폭이 있었다. 이후 4월까지 다시 상승장이지만 또 하락할 순간이 오게 된다.
코인의 전망은 코인 산업 전체의 미래와 가능성, 그리고 해당 코인만이 갖고 있는 강점 및 능력에 따라 상승한다. 코인 산업 전체의 전망을 보면 코인 거래에 세금을 부여하겠다는 이야기가 논의된 만큼, 새로운 화폐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테슬라도 코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페이코인 등 거래 활성화가 진행되고 있어 기대할 수밖에 없다.
현재는 비트코인이 가장 가격이 높지만, 반감기로 인해 채굴량이 줄기도 하여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코인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알트코인 종류도 높은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아하도 알트코인에 속하기 때문에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보면 된다.
아하의 서비스들이 질문 답변뿐만 아니라 칼럼 작성, 유료 컨설팅, 실제 이용 후기, 라이브 강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늘려나가고 있어서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 분야도 법률, 인사, 노무, 세무, 회계, 심리상담, 재무설계, 입시, 운세 등으로 다양해서 해당 전문가들이 답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하토큰의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전망을 기대하게 된다. 현재 아하토큰은 업비트와 데이비트에서만 거래가 가능한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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