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목이 칼칼하면서 아플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이틀, 삼일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목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목에 좋은 음식과 차 등을 잘 섭취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목 건강
목이 아픈 증상은 대체로 금방 낫는 편이긴 하지만, 오래 지속되면 편도염까지 이어질 수 있다. 보통 음식을 섭취하거나 목으로 넘길 때 꺼끌 거리고 조금씩 아픈 증상을 경험할 것이다. 특히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들(교육직, 영업직 등)의 경우 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 음식을 통해 빠른 쾌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도라지차, 생강차, 쌍화탕, 무슨 탕 등 건강식품 종류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당장 저런 것들을 구매하자니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고, 효과가 있는지 후기나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대체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구매하기 편한 곳에 있는 종류를 추천하지만, 관련 정보를 찾고 있다면 다음 사항들을 참고하면 좋다.
따뜻한 차
감기, 몸살, 생리통 등 전부 동일한 이야기지만 따뜻한 차를 마셔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특히 목에 따듯한 온기가 들어가면서 통증을 조금씩 완화시켜줄 수 있다. 최대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마셔주는 것을 추천한다. 목에서 흘러가는 시간이 길수록 좀 더 통증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유자차, 생강차, 꿀차, 대추차, 감귤차, 매실차 등이 있다.
죽
몸살, 감기 기운 등 입맛이 없고 먹기가 힘들 때 가장 추천하는 것이 죽이다. 위에서 말했던 따뜻한 음료처럼, 목을 통해 넘어가면서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건강에 좋은 전복죽, 야채죽, 호박죽 등 다양한데 직접 해 먹어도 좋고 죽 전문점을 이용해도 좋다.
배
배는 어릴 적부터 목감기, 가래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실제로 해열작용과 더불어 소화기능 개선, 감기 및 기관지 질환 개선, 기침, 기관지, 천식에 효과가 있다. 과일을 먹을 때 배를 선택하거나 각종 요리에 추가 또는 배즙을 마셔주는 것을 추천한다.
매실
요즘은 예전처럼 집에서 매실을 담그는 곳이 많지 않다. 매실 자체가 피로 해소 효과가 좋고, 소화가 안될 때 개선시키는데 탁월하다. 매실만 먹기는 어려워서, 차를 마시거나 만들어먹는 것이 좋다.
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한데, 알맹이보다도 껍질이 목에 좋다고 한다. 그래서 귤껍질을 말려서 차를 만들어먹으면 더 효과가 좋다.
은행
은행은 감기 및 바이러스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어릴 때 집에서 은행을 꼬치에 끼워서 먹던 것처럼 조금씩 섭취해주면 기관지염 개선에 효과가 있다. 단, 많이 먹을 경우 설사로 이어질 수 있어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무
옛날부터 무는 감기 기운이나 소화가 불편할 때 자주 섭취했다. 실제로 무의 효능을 잘 알던 옛날에는 무를 요리에 활용하거나, 무를 갈아서 무즙으로 마시기도 했다. 소화, 해독뿐만 아니라 살균 작용을 돕기 때문에 목감기, 기침 등의 치료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목에 좋은 따뜻한 음식들이 있다면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단순 목감기 등으로 생각해서 좀만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할 수도 있는데, 너무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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