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관련주와 전망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문제가 거듭 등장하는 가운데,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 모더나 백신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문가의 자문 결과가 등장하면서 1차 검증이 통과했고 모더나 관련주에 대한 주가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모더나 백신

모더나란 미국의 제약사 이름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mRNA 백신을 출시했다. 이미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되어있고, WHO에서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이 승인되면서 한국에도 지사가 설립되어 직원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mRNA관련주로 에스티팜이 급격한 상승을 보이면서 대장주의 모습을 보였지만, 지수도 좋지 않았고 그 외 관련주들은 하락하는 추이를 보였다가 최근 들어 반등하며 고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모더나 관련주 또한 이후 고점을 달성할 것이라는 확신은 없기 때문에 적절한 매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더나 특징과 관련주

모더나는 미국과 영국 등에서 긴급 사용을 승인받았고, 유럽 부근에서도 사용이 승인되었지만 관련 자료 추가 제출을 요구했다. 약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mRNA백신으로 화이자 백신과 비슷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서도 품목 허가를 받게 되면 GC녹십자가 유통을 맡기로 했다. 2021년 2월 질병관리청에서 공고한 모더나 백신의 국내 허가 및 유통 담당 사업자로 GC녹십자가 선정되면서 녹십자가 모더나 관련주에 해당되고 있다. 

 

녹십자 주가

추가로 녹십자의 매출 최대와 함께 6000억 가량의 매수주문이 들어와 회사채도 2000억 가까이 발행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5월 초부터 연이은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0년 10월 코로나 백신 5억 분 위탁생산 계약한 부분도 함께 고려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 외에도 mRNA 자체 생산 관련주로 함께 수혜를 받을 에스티팜, 모더나 창립 멤버 출신이 사내이사로 있는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을 꼽아볼 수 있다. 관련 사항은 다음에서 참고할 수 있다. 

 

 

 

위탁 생산 기업의 흐름

최근 코로나 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면제가 논의된 적 있다. 이에 더 많은 양을 위한 생산이 시작될 경우 관련 위탁 생산업체들이 수혜를 받게 될 수밖에 없고, 이미 그 흐름을 주가가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그렇고, 녹십자도 5%까지 달성했다. 모더나 한국 자회사 설립 소식에 에스티팜은 6%까지 상승하며 관련주의 강세를 보였다. 

 

다만 앞으로의 백신 지재권에 대한 부분이 면제되지 않을 경우 반대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이든 정부가 지지를 표했지만, 미국 제약협회는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의하면서 시장을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상 모더나 백신 관련주 및 전망에 대한 정보를 마치며 그 외 관련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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