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는 4월 15일 10% 급등했는데 이어 16일 추가로 8% 오르면서 최고 2,770원까지 기록했다. 이렇게 급등한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작년 대비 매출 급등,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지역적 특징 때문이다.
인산가 기업
인산가는 우리에게는 소금으로 알려진 죽염관련 제조 및 유통기업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를 포함하여 전 세계 최초의 죽염 산업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최고의 죽염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전세계로 공급하고 잇으며 당연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죽염을 응용한 상품들을 선보이면서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용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간편식 및 전통주를 바탕으로 매출이 최대를 기록했다. 탁여현, 청비성, 산양삼농주, 월고해, 적송자 등 지리산 천연 미네랄 광천수를 활용해서 만든 전통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가 상승 이유
인산가의 주가가 급등한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해 바다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가 제한될 것을 예상한 품귀현상으로 보인다. 이미 오염수 방류가 결정되면서 약 125만톤이 바다에 버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바다까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방사능 물질이라고 알려진 트리튬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고, 결국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도 남아있을 수 있게된다.
결국 그 동안 바다에서 채칩할 수 있었던 각종 재료들의 생산량이 줄어 들고, 이에 희귀성이 생성되면서 비싸게 오를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재료 중에 소금이 포함되어 있고 이에 인산가의 주가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인산가의 김윤세 대표 고향이 논산이다. 그 지역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옆 동네로 알려져있고, 두 분이 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이다. 그 외 지난해 대비 각종 다양한 생활용품의 개발을 통해 온라인 매출이 300억을 돌파하여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주가 전망
인산가는 이전부터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많았다. 그래서 4월 15일 10~20%이상 급등했을 때 외국인은 40만 주 이상을 매도시켰다. 인산가의 매출 증대를 바탕으로 꾸준히 투자를 해왔음을 볼 수 있다. 작년부터 죽염을 활용한 각종 화장품, 간편식, 두유, 과자, 빵, 쌀국수, 명란 등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윤세 대표의 보유 지분이 대략 30%, 19년 부터 지속적으로 PER, ROE 10 수준, 영업이익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세계 죽염 1위 기업인 만큼 경쟁력에 대한 부분도 강하다. 이전부터 종합식품 대기업과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 및 유통경로 전용 신제품을 개발하였는데 이 부분이 점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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