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는 TV 프로그램 등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었을 정도로 효능이 좋다. 이에 따라 수요가 늘면서 대체로 분말 형태 제품들도 많아졌고 인기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새싹보리의 효능과 부작용을 살펴보았다.
새싹보리
새싹보리는 보리의 어린잎 새싹으로 싹을 틔우고 10cm 수준 정도 자란 초록색 줄기와 뿌리로 이루어져 있다. 추운 겨울에도 햇빛을 흡수하여 추위를 이겨내고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편이다. 특히 어린잎은 다 자란 보리보다 영양성분이 10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보리를 땅에서 뿐만 아니라 수경 재배하는 경우도 많다. 땅에서 자라는 경우 뿌리가 영양성분을 잘 흡수하여 좋고, 수경재배는 잎이 가는 대신 뿌리의 영양성분까지 전부 담아낼 수 있어 각각의 특징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새싹보리 효능
-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 혈관 건강 개선
- 암 예방
- 체중 감량
- 변비 치질 개선
- 골격 강화
- 면역력 증진
- 피부 개선
- 지방간 개선
- 해독 효과
새싹보리는 시금치보다 칼슘이 약 20배, 비타민C가 3배, 철분이 5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미네랄과 칼슘 또한 우유보다 5배 더 많다. 특히 항산화 효소인 SOD 효소가 일반 새싹 채소류보다 6~8배 이상 함유량이 높은데,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 및 골격에도 좋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며 염증 등의 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 수치를 올려주고,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의 수치를 낮추어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에도 좋다.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변비 및 치질 개선, 피부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폴리코사놀, 폴리페놀, 사포나린, 베타글루칸 등 다양한 성분들이 풍부하다. 특히 새싹보리의 사포나린은 지방간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이라 식습관이 달라진 현대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폴리코사놀이 고지혈증, 고혈압 등과 같이 혈관 건강에도 좋아 건강관리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하기 좋다.
부작용
대체로 큰 부작용이 없지만, 체질 및 알러지에 따라 담당의 또는 약사분들에게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제품에 따라 권장 섭취군이 일부 다를 수 있으며, 과할 경우 소화불량 및 복통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과하지 않게 제품별 적정 권장량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분말로 된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스틱으로 포장된 제품들도 많다. 취향에 따라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는데 우유나 두유에 타 먹어도 좋고 각종 요리에 넣어볼 수도 있다.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 대체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겠다.
새싹보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마친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