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2021년 1분기 영업이익만 161억으로 최대 기록과 흑자 전환하면서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매출도 꾸준하게 늘었고, 반도체 호황도 한몫하여 연말까지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여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 대면적 ALD 반도체 증착 기술을 접목하여 인정받은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이에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전체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태양광 기술이 핵심인데 앞으로 신재생 사업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수급 대란과 주목받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까지 계산해봤을 때, 주가와 성장 가능성은 매우 긍정적이다.
주요 공급계약 사례
2020년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하고 있고, 해외 매출 비중도 늘려가고 있는데 중국의 비중도 꽤 높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K-반도체 사업이 추진되면서 앞으로의 탄력에 추진력이 뒷받침될 것으로 보인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지난 5월 공매도의 시작과 연이은 매도세로 인해 주가도 하락세를 보여왔다. 이후 5월 16일 영업이익 최대 실적과 흑자전환 및 각종 실적 개선이 공개되면서 전일대비 7.9% 상승한 13,650원을 기록했다. 4월부터 SK하이닉스 공급계약 및 광주에 신공장 투자 등의 소식에 코로나 이후 최고 주가(15,100원)를 달성했다. 다만 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17년도에 달성한 최고 주가 18,250원을 아직 돌파하지 못한 부분도 관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아직까지는 매출의 97%가 반도체 장비이고, 이후 디스플레이 장비가 2%, 태양전지 장비는 0.2% 수준에 불과하다. 이미 반도체 호황에 대한 기대는 누구나 갖고 있어 실적에 대한 부분은 예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추가로 살펴볼 부분이 태양전지 장비로 보인다.
태양전지 장비 산업의 기대
전 세계가 환경보전을 위해 탄소감축 등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그만큼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면 매우 수혜를 받기 좋다. 태양광 관련주로도 수혜를 볼 수 있고, 반도체 관련주들 중에서도 태양광 사업이 붙어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게 된다. 아직까지는 태양전지 매출에 있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추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의 현재 주가와 전망에 대한 정보를 마친다. 국내 기업 외에도 해외 매출이 꾸준하게 늘어가고 있어, 기업의 이념처럼 혁신적인 기업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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