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악몽을 꾸어 잠을 잘 못 자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다. 반복적으로 꾸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악몽의 원인들과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다.
악몽
잠을 자면서 꾸게 되는 꿈은 수면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아마도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법한 '렘수면(REM)' 상태에서 꿈을 꾸게 되는데, 여기서 충격적이거나 무서운 꿈을 꾸게 되는 경우 악몽이라 한다. 꿈에서 깨어난 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놀람과 두려움에 고통을 받을 수 있다.
악몽의 원인 8가지
- 수면 부족
- 스트레스
- 불안한 심리
- 수면무호흡
- 이갈이
- 코골이
- 야식
- 유전
일반적인 수면 습관도 악몽을 꾸게 되는 원인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코골이, 이갈이, 수면무호흡 그리고 잠버릇이 해당된다. 또한 수면 시간이 6시간 이내로 부족하거나 체력적으로 허약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혹시라도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았거나, 심리적으로 마음이 계속 신경 쓰이고 긴장되어 불안했던 적이 있었다면 수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너무 걱정이 많아진 경우 잠을 자면서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자기 전 식사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뇌의 활동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야식을 자주 먹게 된다면 악몽을 꾸게 되는 경우도 많아질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전적으로 예민한 편이거나, 식습관, 수면 자세, 베개의 높이, 불편한 수면 공간 등이 문제 될 수 있다.
개선 방법
- 충분한 수면 시간
- 운동
- 수면 환경 개선
- 긴장 완화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수면 환경을 변화시켜 보거나, 충분한 운동 및 숙면하는 것이다. 불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규칙적으로 변화시키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 횟수가 적다면 하루 산책이라도 30분에서 1 시간 해주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
자기 전에는 명상하거나 생각을 비우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주면 좋다. 자기 전 운동은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을 권유한다. 되려 너무 불면증이 잦아 잠들기가 힘들다면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