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사료 외에도 간식이나 일부 과일을 주기도 한다. 다만 건강상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섭취를 하더라도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강아지 음식
강아지들도 건강 관리를 위해 여러 가지 과일이나 음식을 섭취해도 된다. 다만 기존에 먹이던 사료랑 비슷하게 크기를 작게 해서 먹이는 것이 좋다. 간혹 강아지에 따라 알러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도 있기에 미리 확인이 필요하거나, 소량을 먹여본 후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 특히 씹기 어려운 부분이나 소화가 어려워 보이는 음식들은 가능하면 피하거나 얇게 자르고, 과일의 씨앗은 꼭 빼주는 것이 좋다. 당연히 과일이 아닌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은 절대 먹이면 안 된다.
강아지 먹어도 되는 음식 6가지
- 딸기
- 사과
- 감
- 배
- 귤
- 아몬드
딸기를 줄 때 깨끗하게 헹구고 꼭지를 제거하여 작게 잘라주면 좋다. 부드러운 편이지만 편하게 씹고 목에 걸리지 않게끔 챙겨주고 소형견처럼 작은 아이들은 1개 정도만 먹이는 것이 좋다. 중형 대형 견이라도 2~3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아 가끔씩 주는 것을 권장한다. 가끔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이 있어 미리 소량만 먹여보고 괜찮은지 살펴봐야 한다.
사과는 먹여도 되나 껍질이나 씨앗은 잘라서 빼주는 것이 좋다. 사람에게도 좋은 과일이지만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목에 걸리지 않도록 꼭 작게 잘라줘야 한다. 너무 자주 그리고 많이 먹지 않게끔 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과 자체만 갈아 만든 주스는 괜찮겠지만, 각종 즙에 다른 첨가물이 들어갈 확률이 높아 웬만하면 안 먹이는 것을 권장한다.
감은 사과보다 비타민 C가 10배 이상 풍부하고, 다른 영양성분도 좋아 건강 관리에 좋다. 감도 부드러운 정도가 다르기에, 딱딱한 단감일수록 더 얇게 잘라주는 것이 좋고, 씨앗과 껍질은 잘 제거해줘야 한다. 또한 홍시 곶감의 경우 당분이 높기에 체중이 꽤나 나가는 아이들, 그리고 몸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만약 먹여준다면 매우 소량만 줘야 한다.
배는 루테올린이 풍부하여 기관지에 좋고 수분도 풍부하다. 강아지에게 줄 때 껍질과 씨앗을 제거하고 작은 크기로 잘라주면 좋다.
겨울에 자주 먹게 되는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강아지에게 귤을 줄 때 우선 껍질을 잘 제거하고, 단맛이 나는지 먹어본 다음에 작게 잘라주면 된다. 당분도 높은 편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많이 섭취하면 배탈이 날 수 있다.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줄 때는 대체로 씹기가 어려워 먹이게 된다면 항상 작게 잘라야 한다. 씹기 어려워 삼킬 수도 있기에, 목에 걸리지 않게끔 사전에 크기를 작게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들이 대체로 지방 함량이 높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어떤 음식이나 과일이던 항상 소량만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민감할 수 있어 미리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필요하고, 목에 걸리지 않게끔 잘게 썰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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