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빠진다. 그런데 머리를 하루 이틀 안 감고 생활할 때도 머리카락이 빠지고, 자고 일어났을 때 머리카락이 종종 빠진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으로 탈모를 의심할 수도 있지만, 하루 40~50개 이하로 빠진다면 정상이다. 머리를 감을 때, 일상생활 중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를 살펴보았다.
머리카락 빠지는 것은 정상
집에서 청소를 하다 보면 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머리카락이 하루 기준 몇 가닥 빠지는지는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
보통 하루 기준으로 머리를 감으면서 빠지는 머리카락과 말리면서 빠진 것들을 합해서 40~50개 이하면 정상이다. 보통 50개 이상일 경우 평균보다 많이 빠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100개 이상일 경우부터 탈모로 판단하고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머리카락은 빠지고 생성되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스트레스, 유전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출산, 흡연 등이 있고, 머리를 자주 관리 안 하는 경우나 머리를 잘 안 감는 경우가 있다.
직접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두피가 깨끗하지 않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에 빗질을 해주거나 감을 때 특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 이렇게 빠진 머리카락들은 충격을 주어서가 아니라, 건조하고 깨끗하지 않아서다.
두피가 깨끗하지 않으면 산소공급이 제한되고, 결국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게 된다. 그래서 자주 감아주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더 빠지게 되는 것이다. 점점 지속될수록 모발이 얇아지면서 일상 생활중에도 잘 빠지게 되는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린스 등 다양한 영양분을 이용하는데 반드시 잘 헹구어주어야한다. 제대로 씻어내지 않게 되면, 불순물이 두피에 남게 되고, 머리카락이 더 가늘어지게 되는 원인이다.
두피 관리 습관
유전적인 원인이나 스트레스 등의 요인은 해결하기 쉽지 않지만, 두피 관리를 생활화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등을 사용 후 잘 헹구어주는 것이 기본이다. 두피에 산소공급 등을 방해하는 노폐물, 땀, 피지 등이 헹궈지지 않아 쌓이는 것이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보통 남성들의 경우 머리가 짧아서 금방 씻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샴푸질을 하더라도 손톱으로 하면 손상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잘 헹궈주고, 머리를 말릴 때도 뜨거운 바람으로만 말리는 것은 좋지 않다. 물기는 남아있지 않도록 잘 말려주어야 한다.
그 외에도 흡연, 인스턴트 음식은 이전부터 탈모에 영향이 있다고 알려져왔다. 두피관리에만 좀 더 신경 써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많이 본 글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