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가 스튜디오 앤 뉴와 5년간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5년이라는 장기간을 결정한 만큼 앞으로의 시장 장악력과 콘텐츠와 함께 주가도 기대되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
국내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는 넷플릭스가 대장이다. 대략 3~40%를 차지하고 있고, 이후 웨이브, 티빙, 시즌, 왓챠 등이 있다. 이에 디즈니 플러스와 애플 TV, 아마존 프라임 등은 한국 시장에 진입할 때 기존 서비스 기업과 협력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실제로 디즈니 플러스는 KT와 LGU+ 등이 협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하반기까지 서비스를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점 준비하면서 국내 동영상 서비스에서 볼 수 있었던 디즈니 작품들이 하나씩 빠지고 있다.
여기에 한국 영상 콘텐츠 관련 기업이 합류되면, 국내외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디즈니 플러스와 협업이 확정된 곳은 스튜디오 앤 뉴다.
NEW의 계열사 스튜디오 앤 뉴
스튜디오 앤 뉴는 NEW(넥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계열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로는 태양의 후예, 영화 중에서는 부산행, 반도 등이 있다. 이미 할리우드 콘텐츠 투자회사로부터 지분 투자계약을 맺고 있을 만큼 전 세계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 앤 뉴가 디즈니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5년이라는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디즈니 플러스의 신뢰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즈니의 힘과 다양한 스토리가 만나면서 세계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된다.
NEW 주가 전망
NEW는 2020년 12월부터 급성장하여 14,500원까지 상승했다. 당시 영화 반도가 코로나로 인해 영화가 흥행하기 어려웠음에도 흑자를 기록하면서 더 주목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스위트홈과 승리호 등이 넷플릭스에서 흥행하면서 영상 콘텐츠 관련주들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가 한국 드라마 및 영화 영상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투자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증명한다.
NEW의 회장과 대표이사의 지분이 36%, Huace Media(홍콩 기관)가 12%를 보유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점차 개선되어 장기적인 디즈니와 협업 시 개선될 부분도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그 외 관련 정보는 첨부된 사항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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