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소한의 뜻과 유래
2021년 신축년이 시작되면서 곧 가장 추운 날인 소한이 다가오게 됩니다. 소한의 뜻은 무엇이고 어떤 유래가 있을까요?
소한을 검색해보시면 소한, 대한, 24절기, 입춘, 대설, 설날, 동지, 신정 등 다양하게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겨울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그리고 소한과 대한 이 두 가지가 굉장히 비슷해 보입니다.
잘 아실 수도 있습니다만 소한과 대한은 24절기에 속합니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날을 말합니다.
그런데 절기, 절후로만 보았을 때는 가장 추운 날은 대한이어야 합니다. 대한은 뜻풀이 그대로 볼 경우 가장 춥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어떤 부분이 다른지 2021년 소한의 뜻과 유래 살펴보았습니다.
2021년 소한 날짜 소한의 뜻 정의
소한이란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는 스물세 번째 절기입니다.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해볼 경우 작은 추위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춥다고 하니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절기와는 조금 다르기 때문인데요. 중국과 우리나라의 기후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기상청에서 소한과 대한의 날씨 온도를 비교해보았을 때, 대한보다도 소한이 약 0.2˚가량 더 낮다고 밝혀졌습니다.
2021년 소한은 1월 5일입니다. 소한은 예로부터 굉장히 춥기로 유명했고, 그로 인해 건강에 취약할 수 있어서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 2020년 소한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올해 소한에는 저체온증을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급작스럽게 12월 31일부터 정말 겨울이 온 듯 추위가 매서워졌는데요. 몸이 경직되어 걷지 못하고 저체온 증상으로 밖에서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 소한은 어떨까
특히나 이번 겨울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더 힘들어진 만큼 집에 있기 답답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운동 등을 위해서 밖을 돌아다닐 수 있지만, 저체온증 위험을 대비해서 어르신들의 경우 보호자와 같이 동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과 노인들이 가장 취약하고 특히나 연말 및 연초에 따라 술자리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겨울철에 알코올 섭취를 할 경우 혈관이 이완되고 열손실이 늘어남에 따라 심장질환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소한에는 몸에 온기를 도와줄 수 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습니다. 주로 생강과 계피 등을 많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생강차 겨울에 많이 드시죠.
생강은 혈액순환과 더불어 몸의 면역력 강화 등에 굉장한 도움을 줍니다. 체온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주는 것 또한 좋은 몸 관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잘 이겨내고 코로나 19 또한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건강한 소한과 2021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2021년 소한의 뜻과 유래, 음식 등 정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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