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을 가입할 때 가장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특약이다. 보험사는 대체로 현대해상을 선택하는 편이기에 이 안에서 보장기간과 특약을 두고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해서 가입할 만큼 간편한 가입 절차 및 지급심사 등이 특징이며 세부 특약을 살펴보았다.
태아보험 가입 요령
태아보험도 일반 성인 보험과 마찬가지로 건강할수록 손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확률적으로 비교해보면, 보다 안전성을 위해 필수 담보들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정말 적게 가입하는 분들은 출생 후 5만 원 이내도 있지만, 대체로 10만 원 내외가 가장 많다. 보험로 중에는 산모특약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선택사항이라고 보여진다.
태아보험을 100세 110세 등으로 구성하는 경우도 많은데, 가성비를 생각하면 대체로 30세 만기로 저렴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풀 담보로 구성해서 100세 이상으로 설정해도 좋다. 매번 보험사에서 보장이 줄어든다, 보험료가 인상된다 등의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은 당연하기에 굳이 현혹될 필요는 없다.
그리고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사은품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은 다이렉트에서 가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나, 사은품이 매우 비교된다.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면 그 이상의 사은품으로 제공받기도 한다. 그래서 대부분 사은품 잘 주는 곳으로 몰리는 편이다. (물론 원칙상으로는 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렇게 진행되는 곳이 너무나 많다.)
태아보험 필수 특약
태아보험은 여러 곳에서 설계안을 받아보면 담보만 해도 최소 20개 이상이다. 여러 곳에서 받다 보니 중복되는 부분도 많지만, 너무나 특약이 많아서 일반인들이 보기에 어려웠다.
개인적으로는 설명을 들었을 때 입원일당 특약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졌다. 입원일당 종류만 하더라도 상해 질병 입원일당이 있는데 여기에 추가로 1일부터 10일, 1일부터 180일, 중환자실 등도 있다. 또한 선천 이상 입원일당, 저체중아 입원일당, 신생아 질병 입원일당, 응급실 내원 등도 있다. 아이들의 경우 인큐베이터로 인해 이러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인다.
그 외에도 태아 소아 관련 수술담보, 뇌성마비 진단,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등이 있겠다. 추가로 보험료가 100원도 안 되는 항목들 중에서 괜찮았던 항목들은 원한다면 구성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이것도 필요해 보이고 해서 다 구성해버리면 10만 원은 훌쩍 넘길 것이다.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에 맞게 가격대를 구성해보면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험이라는게 한 번 보면 더 넣고 싶은 담보들이 많고, 빼자니 아쉬운 것도 많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대비하는 상품인 만큼 나중에도 부담되지 않을 금액으로 준비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지금까지 태아보험 필수 특약에 대한 간단 내용을 마친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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