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치킨을 다음날 먹으려 할 때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후라이드 같은 치킨의 경우 눅눅한 부분을 바삭하게, 구운 치킨의 경우 부드럽게 다시 먹을 수 있다. 이전에 방송에서도 몇 번 나온 방법인데 효과가 괜찮았다.
눅눅한 치킨 데우기
보통 남은 치킨이나 음식을 데울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전자레인지다. 대부분 돌려봐서 알겠지만, 수분이 날아가면서 질기거나 눅눅한 느낌 때문에 아쉬웠던 경우도 있을 것이다. 에어프라이어에도 돌려보았지만, 실제 경험상은 프라이팬이 더 맛있게 데워졌던 것 같다. TV 방송이나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인데, 후라이팬에 데우는 방법이 가장 이전 느낌의 맛으로 살려내는 것 같아서 좋았다.
후라이팬 조리방법
- 남은 치킨을 후라이팬 위에 올린다.
- 약불로 뚜껑을 덮어서 3~4분간 데운다.
- 덜 데워진 부분을 뒤집어 추가로 3~4분 익힌다.
이미 기름에 튀겨진 후라이드 등의 음식들은 기름 없이 그냥 익혀주기만 하면 된다. 기름 없이 볶아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소개되기도 했는데, 약불로 조리되기 때문에 타지 않고 잘 익혀질 수 있다.
이외에도 튀김, 고기, 곱창, 막창 등 기름진 음식을 데우려면 동일하게 후라이팬에 약불로 데워주면 된다. 냉장실이 아닌 냉동실에 넣어둔 경우 해동하거나 약불로 천천히 익혀볼 수 있겠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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