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조 증상 7가지와 조기진단 동행서비스

치매를 미리 조기에 진단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시행 중인 동행서비스가 시행 중에 있다. 제대로 검사받기 쉽지 않았던 환경을 개선하고자 일부 지역을 시범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조기 진단을 통해 빠른 진단과 일상생활 회복에 효과를 보여 기대되고 있다. 

 

 

 

치매 초기 증상 7가지

• 수면 장애 
• 언어 장애
• 손발 저림
• 감정 변화
• 입맛 변화
• 물건 사재기
• 둔한 움직임

치매 초기 증상 대표 7가지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수면 장애가 있다. 잘 때 잠꼬대가 늘거나 여러 가지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알츠하이머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고 하니 적정선의 수면 패턴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점점 대화 도중 적합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여 대화가 이상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손발이 저린 증상, 예전과는 다른 감정 변화, 냄새를 느끼기 어려워지며 입맛이 변할 수 있다. 이전보다 걷는 속도도 느려지고 전체적으로 운동 기능이 저하되는 등 이전과 다른 행동이 느껴질 경우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다. 

 

 

 

치매 조기 진단 동행 서비스

치매 조기진단 동행 서비스는 치매 조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잘 받으실 수 있게끔 동행해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치매 환자를 확인하기 위해 개인별 안내문을 발송하거나 직접 거주지에 방문하여 검진을 동행하는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

치매에 관련된 정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 어디서 진단을 받아야 하는지, 이동 및 거동도 불편하신 분들은 진단받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2022년 주민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으로 서울 금천구, 충북 옥천군, 전북 무주군에서 시행 중이며 각 지역으로 확산을 예정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가 시행된 후 새롭게 발견된 치매 환자가 5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확인하기 어려웠던 환자들을 사전에 미리 발견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치료가 진행되어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다.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 전국에 더 많이 계실 것 같다. 보다 많은 곳으로  확장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게 되면 좋겠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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