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원전이라고 불리는 SMR은 소형 모듈 원전으로 장기적인 전망을 보면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기술력이 뒷받침될 경우 전 세계의 에너지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데 그 규모와 성장성은 엄청나다. 스마트 원전 관련주 테마주와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스마트 원전과 전망
스마트 원전이 도입되는 이유는 비용절감과 탄소중립의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미래 먹거리로 떠오를 수 있게 된다.
소형 모듈 원전(SMR)과 장단점
스마트 원전은 소규모 원전을 뜻하는 소형 모듈 원전(SMR)이 핵심이다. 이전까지 경제적인 문제로 상용화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면, 앞으로는 탄소감축 정책 등과 같은 환경보전을 위해 전 세계가 자연스럽게 추진하고 있다. 사실상 전 세계 에너지 자원 중에서 석탄 화력 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청정에너지라는 점이 관건이다.
특징은 소형이기 때문에 이전 화력발전소 대비 사고에 대한 위험이 적고, 건설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게다가 기존 재생에너지로 불리는 태양광과 풍력에너지처럼 기후 변화에 상관없이 일정한 수준으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 소형 모듈 원전에서 발생되는 고온의 증기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수소를 생산하여 판매도 가능해진다.
국내와 세계 스마트 원전 시장
전 세계가 SMR에 대한 개발을 노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러시아는 SMR 17기를 보유하고 있고, 중국이 8기, 일본 7기, 우리나라가 2기로 비교된다.
우리나라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입장을 바꿔 후발주자로 소형 원전 개발 지원을 시작한 만큼 국내에서도 필요성과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수력원자력에서 소형 원전 SMART를 통해 혁신 SMR을 개발 중이다. 그래서 2030년 수출을 목표로 예산과 각종 지원을 예고했다.
스마트 원전 테마주
2028년까지 인허가를 취득 및 2030년에 수출 예정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을 보면서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마트 원전 관련주로 한전기술과 두산중공업이 대표적이다. 이후 소형 테마주에는 에너토크,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우리기술 등이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증시 하락장에서도 관련 내용이 나왔을 때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한전기술의 경우 각종 환경 에너지 사업을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고, 두산중공업은 한국 수력원자력과 수소 관련 사업에 협력하고 있으며 발전기자재 대장주로 불린다. 전 세계가 함께 투자하고 있고, 정책적인 이슈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접근보다 장기적으로 길게 바라보면 좋겠다.
이상 스마트 원전 SMR 및 원전 테마주 관련주 주가 전망 등 정보를 마친다. 그 외 장기적인 시장과 테마주 등 정보는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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