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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성주역사테마공원 코로나 입장 주차장

성주역사테마공원 코로나 입장 주차장

최근에 성주 테마공원 준공식이 지나고 성주읍성이 재 구현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성주목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밤에 봐도 정말 야경이 멋있더라고요. 요즘 너무 춥긴 하지만 날씨가 곧 풀리면 낮이나 밤에 나들이하기에도 너무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꽤나 큰 비용을 투자했지만 조금 덜 알려져서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많은 비용이 든 만큼 역사를 정말 잘 보존하고 기운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시설관리도 일부 부족했던 면모가 없진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재구현 하면서 보다 많이 홍보되고 놀벤져스 등으로 보다 많이 알려졌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주역사테마공원 코로나 입장 주차장

한창 커다란 달 앞에서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유행이었는데 정말 잘 구성해놓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이전에 성밖숲에서 와숲을 밝혀주고 있던 보름달이 위치를 옮긴 것이라고 하네요. 보름달이 떠 있으니 사진을 안 찍기에는 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디 나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옛 조선시대의 문화도 볼 수 있고 나들이하기도 괜찮아 다녀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이용이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을 가보시면 바로 크게 보이는 문이 있습니다. 바로 성지 문입니다. 

성주역사테마공원 코로나 입장 주차장

성주읍성은 고려 우왕 6년에 축성되어 조선 중종 때 석성으로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성문은 임진왜란 발발 이전인 선조에 건설되었고 꽤 큰 규모에 해당하는 읍성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읍성이란 마을과 같은 단위의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관청과 시가지를 둘러서 쌓은 성곽을 말합니다. 일본과의 전쟁 당시 군사적인 기능 필요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조선이 일제강점기에 의해 통치되는 동안 읍성 철거령에 의해 많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문화재를 복원시켜 아이들도 많은 역사를 배우고 자랄 수 있었다면 좋겠네요.

 

 

 

성지 문을 지나오면 성주사고를 볼 수 있습니다. 성곽은 정말 보면 볼수록 의미심장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올라서서 성주군의 풍경을 크게 바라보면 높은 산은 아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을 기록하고 보관하던 곳이 바로 성주사고입니다. 조선의 세종 당시 설치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성주사고에 실록이 보관되기 시작한 것은 설립 후 6년이 지난 시기부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주사고의 위치가 관아에 가깝게 위치해있어 재해에 대한 위험이 컸는데 결국 화재가 발생하면서 불탔던 사건이 있습니다. 이후 다시 재건축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당시 많은 부분이 불타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번에 복원하면서 조금 더 역사를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성주역사테마공원 코로나 입장 주차장

위치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가 필요한 경우 근처 길목에만 세워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성주역사테마공원 정보였습니다. 

 

성주역사테마공원

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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