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데이트 코스
비가 오면 어떤 데이트를 할지 고민될 때가 많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는 실내 데이트들도 많은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베스트 코스를 살펴보았다.
비가 올 때 데이트는 먼저 실내 활동과 실외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데이트가 대부분인데, 만약 비가 적게 와서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야외 공원 산책도 좋다. 먼저 대표적인 데이트를 정리해보았다.
- 영화관 / 자동차극장
- 드라이브 및 맛집 탐방, 공원, 산책
- 이색카페(만화카페, 테마 카페, 보드게임 카페, 동물 카페)
- 마트, 백화점, 아울렛 등 쇼핑
- 실내 운동(볼링장, 클라이밍, 롤러장, 스케이트장)
- 문고, 서점
사실 비 오는 날 데이트는 강수량에 따라 산책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 차가 있으면 조금 더 편할 수 있는데, 차가 없어도 요즘은 쏘카, 그린카 등 다양한 카셰어링 업체를 통해서 대여할 수도 있어 활용할 수 있다.
영화관 자동차극장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도 위험성을 느낄 수 있다. 요즘 영화관 방문객이 예전처럼 많지 않고, 예매도 거리를 두고 앉을 수 있게끔 되어있다. 만약 좀 더 편안한 영화 관람을 원한다면 자동차극장도 추천한다. 보통 차 1대당 2만 원 정도의 요금이 발생한다.
서울 근교에 있는 자동차극장은 잠실 자동차극장, 과천 서울랜드 자동차극장, 용인 자동차극장, 평택 자동차극장, 파주 자유로 자동차극장, 양주 두리랜드의 장흥 자동차극장, 포천 광릉수목원 자동차극장, 양평 자동차극장 등이 있다.
드라이브, 공원, 산책, 맛집
같은 공간이더라도 비가 올 때 걸어보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명했던 곳들도 비가 오면 사람이 줄어드는데, 오히려 산적하게 우산을 쓰고 걸어보는 것도 좋다. 만약 감성적인 분위기 등을 좋아하지 않고, 비올 때 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한다면 비추천이다.
언제나 데이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거리라고 생각한다. 맛집을 찾아서 가보는 것도 좋고, 비 오는 날 파전과 같은 종류에 술 한잔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색카페 탐방
근처에 있는 카페들을 많이 방문했다면 색다른 카페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만화카페나 보드게임 카페 등 잘 알고 있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감성카페들이 많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방 카페들도 많다. 여러 가지 공예에 도전해보는 것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울렛, 마트, 백화점 등 쇼핑하기
번화가에 가면 영화관, 음식점, 쇼핑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의외로 돌아다니다 보면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하기도 한다. 큰 쇼핑몰들은 구경할 거리가 많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내 운동
실내 운동으로 볼링장, 당구장 등이 있다. 최근 클라이밍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실내에서 높지 않은 벽을 타고 오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장의 경우 계절마다 개장 여부를 확인해봐야 하고, 인라인스케이트(롤러)도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서울에는 잠실에 있고, 경기도에는 안양과 성남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고, 서점, 독서 데이트
만화책은 만화카페에서 볼 수 있는데 독서도 해보면 좋다.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 그 외 서점에 방문해서 책도 같이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사실 둘 만의 공간이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영화를 보기도 하고, TV 프로그램을 보거나, 직접 요리해서 같이 먹고, 같이 게임을 하거나, 운동도 하는 등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을 것이다. 이상 비 오는 날 추천에 대한 사항을 마치고, 그 외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에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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