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어폰은 난청에 위험할 수 있지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잘 이용하면 귀 건강을 보호한다. 만약 일반 이어폰을 이용하더라도 볼륨을 낮추고 시간 조절을 잘한다면 난청을 예방할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난청예방 가능
결론부터 말하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귀 건강에 좋고 청력 손상도 예방하고 있다.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은 소음을 없애주고,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볼륨을 엄청 크게 높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청력저하 난청 원인
청력 저하와 난청의 대표적인 원인은 이어폰을 꼽은 채 높은 볼륨으로 듣는 것이다. 일반적인 이어폰을 이용해봤다면, 주변에 시끄러울 경우 볼륨을 높게 켠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어폰이 커널형이 아닌 귀에 거치하는 것을 이용하면 주변 소음이 더 크게 느껴져 볼륨을 더 높이게 된다.
우리의 귀는 소리를 듣게 되면 고막을 지나 '이소골'을 거쳐 달팽이관까지 도달한다. 달팽이관에서 소리를 해석할 때 이용하는 '유모세포'가 있다. 이 유모세포가 계속 큰 소리에 노출되면 세포가 손상되면서 청력이 저하된다.
귀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높은 볼륨에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으로 이어져 귀 건강을 되찾기 매우 어렵다. 젊어서 청력이 나빠지면 노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청력 예방법
이미 청력저하가 시작되었다면 회복하고 복구하기가 정말 어렵다. 한 번의 청력 저하는 거의 영구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이용하는 것이다.
노이즈캔슬링(노캔) 이어폰은 일반 이어폰 대비 가격이 비싼 편이다. 하지만 한 번 이용해 보면 다른 이어폰은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도가 좋다. 파동의 상쇄 원리를 이용하여 소음을 소리로 잡는데, 이로 인해 주변 소음만 들리지 않고 사람의 소리만 들을 수 있게 된다. 사람의 소리는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제작한 것이다.
만약 다른 이어폰을 이용한다면, 소리를 최대 볼륨의 60% 이하로 이용해야 한다. 이어폰의 음량을 80dB 이하로 설정하는 것이 청력 저하 예방에 적정한데, 보통 최대 볼륨의 60%로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이용 시간은 주 40시간 이하로, 하루 최대 5시간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젊은 환자 증가 및 난청 증상
이어폰을 이용하는 10대, 20대, 30대가 많아지면서 젊은 난청 환자들이 정말 많아졌다. 주로 학생들은 등하교할 때, 직장인들은 출퇴근할 때 이어폰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되면서 이어폰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이에 따라 보청기를 필요로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난청을 겪게되면, 주변에서 크게 말해도 잘 안 들리게 된다. 흔히 사오정이라고 하는 캐릭터만큼 정말 잘 안 들리게 되는 것이다. 난청은 정말 굉장한 고통이다.
노이즈캔슬링은 귀 건강을 도울 수 있다. 현재는 건강이 정말 중요한 시대이다. 이어폰에 대한 귀 건강 청력 저하는 벌써 10년 전부터도 이야기되었다. 미리미리 관리를 통해서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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