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은 어르신들의 기본 본인부담금 비용이 고정되어 있지만, 시설 비용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등급과 감경 대상자 여부에 따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양원 비용과 가성비 좋은 요양원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요양원 별 비용 차이
요양원은 국민들이 세금으로 납부하는 장기요양보험료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어르신들의 요양원 본인부담금은 모두 동일하다. 보편적으로 요양원 비용은 식비까지 계산하여 월 60만 원 내외가 평균이다. 그렇다면 요양원마다의 추가적인 비용 차이는 식대(식비), 소모품 비용, 요양등급,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요양원 본인부담금
장기요양등급을 받게 되면 장기요양 인정서에 20%, 12%, 8%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어르신의 요양등급과 감경대상자 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일부 차이가 있다. 감경대상은 건강보험료 하위 50%로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대상자일 가능성이 높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위 비용에 식대 정도가 추가되면 대략 44만 원~73만 원 정도가 평균 요양원 비용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최대한 저렴하게 요양원을 이용하려면 그 외 추가적인 비용을 받지 않는 곳을 찾거나, 감경대상자 여부를 확인하여 혜택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요양원 선택 방법
- 요양원 시설장의 어르신들 케어와 심신 관리 여부
- 영양사가 직접 조리하여 식단관리가 가능한 곳
- 재활 치료가 가능한 곳
좋은 요양원을 선택할 때 기본적으로 어르신들이 잘 관리받을 수 있는 곳이 우선이다. 근처에 가까운 곳을 선택하면 좋겠지만 부모님들을 전적으로 맡기기에 건강 관리, 심적 관리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시설장이 각종 병원 방문과 케어를 하고 있는 곳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건강한 식단을 통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재활치료도 가능한 곳이 좋다. 기본적으로 요양원에 물리치료사들이 상주하고 있고, 요양원에 따라 물리치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상 요양원 비용과 좋은 요양원을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마친다. 그 외 유사한 정보 등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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