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구취 입냄새 원인과 제거 양치질 2번 습관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입이 건조해지면서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입냄새 제거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침에 양치를 2번 하시는 분들도 있다. 구취의 일반적인 원인들과 양치 습관 등의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아침 구취 입냄새

잠을 잘 때는 침의 분비가 줄고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물론 그 외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거나 비염, 코골이, 입을 벌리고 자는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특히 아침에 나는 구취는 잠을 자는 동안 침이 적어지면서 건조해지고 자연스럽게 음식을 부패시키는 세균이 혀와 증식되어 구취가 올라온다. 

입냄새 구취

보통 입냄새는 구강 관리를 청결하도록 규칙적인 양치질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양치해도 해결되지 않거나 물을 자주 마셔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구취 원인

• 충치, 치석 등 구강 관리 미흡
• 비염
• 수면 중 구강 호흡 
• 편도 결석
• 소화 불량
• 간 및 신장 질환

보통 입냄새의 주요 원인으로는 충치가 있거나 양치질을 자주 하지 않아 구강 관리가 미흡할 때 나타난다. 1년에 1회 이상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 관리도 중요하고, 양치질이 미흡하여 구강에 음식물이 오래 남아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다. 특히 믹스커피처럼 프림 등이 함유된 제품이나 단 음식을 먹게 되면 입을 자주 헹궈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비염으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다 보면 구강 내부가 건조해지면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또한 편도 분비물과 구강 내 이물질이 편도 구멍에 노랗게 끼여 있는 경우에도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소화 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으로 섭취했던 음식들이 올라올 경우에도 구취가 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간 및 신장 콩팥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제기능을 하지 못해 각종 악취가 날 수도 있다. 

 

 

 

아침에 양치는 2번

번거롭더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양치를 2번 해주는 것도 좋다. 양치를 1번 하거나 혓바닥 클리너로 백태 제거를 해도 찝찝하면 한번 더 하는 것도 좋다. 전문가들도 두 번 하는 것도 괜찮고 좋은 습관이라고 할 정도로 아침에 구강 내 세균을 보다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아침에 세균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이나 각종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건강상 좋지 않기에 가능하면 좋은 습관을 들여두는 것도 좋다. 하루에 양치는 기상 시, 아침 식사 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취침 전 총 5회를 권장하고 있다. 

 

최근 기상 후 공복인 상태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데, 자고 일어나서 부족한 수분의 공급도 중요하다. 아침에 충분한 양치 후 구강이 청결한 상태에서 물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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