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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스 투자 장단점 정리

부동산 시장 중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 투자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코로나 거리두기 종료 및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다시 인기가 올라왔던 이유, 투자 유형, 세금, 대출, 주의사항 등 참고해보면 좋을 듯하다. 

 

 

 

생활형숙박시설

공중위생관리법 생활형숙박시설 정의
공중위생관리법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은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으며, 취사가 가능한 설비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호텔과는 달리 실내 취사가 가능한 차이가 있다. 그런데 주택이 아닌 건축법 시행령을 따르기에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일반인들도 누구나 투자할 수 있다. 

 

이에 주택인 듯 주택이 아닌 느낌으로 여러 논란 및 이야기가 많았는데, 용도를 명확하게 하도록 불법 주택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장점

  • 청약 통장 불필요
  • 주택수 미포함
  • 분양권 전매 가능
  • 종합부동산세 면제
  • 숙박업 운영 수익 실현

오피스텔과도 유사하지만 조건 없이 전매가 가능하며, 숙박시설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종합부동산세 면제로 양도세, 중과세 합산되지 않는다.

 

 

 

생활숙박시설 단점

  • 대출 제한
  • 개인 운영 제한
  • 취득세 4.6%
  • 주차 부족

주거형이 아니므로 주택 대출이 불가하며 일반 대출을 받아야 한다. 또한 오피스텔과 같이 취득세 4.6%가 부과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세대당 주차 1대 이상의 법규가 마련되어 있지만,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시설 면적 150㎡당 1대 수준이다. 

 

그리고 숙박업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객실 수 30개 이상 또는 영업장 면적이 건물의 일부 비중을 차지해야 하는데, 1~2개 객실을 보유하더라도 개인이 숙박업 등록을 하는 것은 어렵다. 이 경우 보통 위탁 대행업체를 통해 등록하여 편할 수 있으나, 해당 업체들에 수수료가 부과되어 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 

 

 

 

모든 투자는 각 개인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본인의 책임이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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