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관련주 10종목과 전망

Disney+(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출시가 확정적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관련주들이 기대된다. 이미 미국에서는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했고, 출시일에 맞추어 각종 OTT 콘텐츠의 공개에 더 많은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다. 

 

 

 

Disney+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는 월트디즈니를 포함하여 높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워즈, 마블 시리즈 등을 확보하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이다. OTT 산업에 있어 넷플릭스 대항마로 불릴 만큼 경쟁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4K 화질 기준 넷플릭스의 구독료가 14,500원인데, 디즈니플러스는 7.99$로 약 9천 원 내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디즈니의 특정 영화를 개봉일 3개월 전에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프리미어 액세스도 있다. 가격은 29.99$(약 3만 3천 원)로 알려져 있다. 

 

디즈니플러스

결국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디즈니플러스의 프리미어 액세스를 원할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다. 비슷한 OTT 동영상 서비스가 중복된다면 디즈니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관련주 10종목

• LG유플러스
• 알로이스
• SM Life Design
• 손오공
• 삼화네트웍스
• 키이스트
• 코퍼스코리아
• IHQ
• 초록뱀미디어
• NEW

디즈니플러스 관련주로 LG유플러스, SM Life Design, 손오공, 삼화네트웍스, 키이스트, 코퍼스코리아, IHQ, 알로이스, 초록뱀미디어, NEW 등이 있다. 디즈니플러스 및 OTT 시장의 성장에 따라 중소 컨텐츠 제작사들이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18년 넷플리스와 단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후 1년 만에 인터넷 IPTV 가입자가 20% 이상 늘어났다. 이에 디즈니플러스와도 긍정적으로 협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기업의 전략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상되며 2025년까지 비통신 분야(키즈, 스포테인먼트,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보안 등)의 매출을 30%까지 끌어올리고자 한다. 

 

이전에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망 사용 대가 지불에 대한 패소를 한 적이 있다. 디즈니플러스가 LG유플러스와 계약하면 망 이용료는 무조건 내야 하는데 이 부분으로 협상 내용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알로이스

알로이스는 방송용 기기 제조업체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OTT 셋톱박스가 주력 제품이다. 디즈니플러스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셋톱박스를 통해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이에 알로이스가 LG유플러스와 함께 기대를 받고 있다. 연초부터 폭발적으로 상한가를 달성하는 등 모습을 보이고 있다. 

 

SM Life Design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디자인 그룹이다. 월트 디즈니 패키지 미디어의 라이온 킹 등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디즈니와 부가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DVD를 유통하여 추가 수혜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디즈니 외에도 폭스, 쇼박스, CJ ENM, 위너브라더스 등의 부가 판권 계약이 있다.

 

손오공

손오공은 캐릭터 완구, 게임(닌텐도, 블리자드 패키지) 등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매니저였던 제임스를 사내 이사로 선임하여 화제가 되었다. 최근 LG유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가 추진하고 있는 키덜트 분야 시리즈도 출시한 적이 있어 주목받았다. 

 

삼화네트웍스

삼화네트웍스는 드라마 콘텐츠 기획과 제작, OST 그리고 신인 연기자 발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 드라마 독립 제작사로 출발하여 30년 이상 제작하고 있다. 100편 이상 우수 드라마를 제작하였으며, 해외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디즈니코리아의 파트너로 거론되면서 관련주에 포함되고 있다. 

 

키이스트

키이스트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드라마 제작 등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을 제작하기도 했다. 삼화네트웍스와 함께 디즈니코리아 파트너로 거론되었다. 

 

코퍼스코리아

코퍼스코리아는 콘텐츠 배급 및 영상 편집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에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거래처로 아마존 프라임, 라쿠텐 TV, 야후, 넷플릭스, 훌루 등 주요 글로벌 OTT사가 있다. 일본 넷플릭스에 판권을 판매하면서 디즈니플러스 국내 진출에 따른 수혜 예상 기대가 있다. 

 

IHQ

IHQ는 엔터테인먼트, 음반, 드라마 제작, 광고대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의 계열사인 A&E텔레비전네트웍스코리아가 IHQ의 지분을 5%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는 TV 드라마를 중점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이전에 주몽과 올인 등의 드라마의 성공을 이끌기도 했다. 쿠팡과 함께 드라마 그날밤에 대한 OTT 판권을 100억 규모로 체결하면서 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NEW

NEW는 자회사 스튜디오앤뉴를 통해 디즈니플러스와 5년간 장기 컨텐츠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할리우드 투자사 LPI와 한국 영화 투자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게다가 미국 최고 TV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 채널에 라쿠텐 비키, 키즈팡 티비 채널 최초 공급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게다가 최근 관심인 메타버스(관련주) 속 가상인물 메타 휴먼 관련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메타버스 관련주로도 불린다. 

NEW 주가 전망 디즈니와 스튜디오앤뉴 5년 계약

 

 

 

이상 디즈니플러스 관련주에 대한 내용을 마친다. 그 외 콘텐츠와 유사한 웹툰 관련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하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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