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서비스가 2021년 1월부터 시작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다. 1개월에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해보면서 경험했던 신청 과정을 정리해보았다.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여 신청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2020년에 코로나로 인한 취업위기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이 있었다. 이후 새로 변경된 청년 구직촉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이다. 취업과 관련된 활동을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신청해야 한다.
1. 구직촉진수당 지원대상
2. 구직촉진수당 지원내용
3. 구직촉진수당 신청방법
4. 구직촉진수당 후기
구직촉진수당 지원대상
구직촉진수당 신청 가능한 지원대상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 장기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저소득 구직자 등이 있다. 참여자의 소득과 재산에 따라 유형 1, 유형 2로 나뉘는데 신청은 자신이 먼저 선택할 수 있다. 유형 1은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고, 유형 2가 이전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유형 1은 구직촉진수당과 함께 취업지원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데 조건은 다음과 같다.
- 가구단위로 중위소득 50% 이하
- 재산 3억 이하
- 최근 2년 이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취업한 경험이 있는 자
위 유형에 해당한다면 유형 1은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으로 나뉜다. 이는 취업경험 시간이 충족되는 자와 충족되지 못한 자로 구분한다.
- 요건심사형
- 15세~69세 구직자 중 위 조건을 전부 충족하는 자
- 선발형
- 요건 심사형 중 취업경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자
청년(18세~34세)의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 요건 심사형 중 취업경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자
[2021년 기준 중위소득표]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5인 가구 6인 가구 7인 가구 중위소득 100% 1,827,831 3,088,079 3,983,950 4,876,290 5,757,373 6,628,603 7,497,198 중위소득 50% 913,916 1,544,040 1,991,975 2,438,145 2,878,687 3,314,302 3,748,599
유형 2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업활동비용을 제공한다. 유형 1에 해당되지 않는 가구단위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만약 둘 중 어디에 해당할지 잘 모르겠다면 유형 1을 선택해서 신청해봐도 좋다. 심사를 통해 유형 1의 조건 충족이 안된다면 자동으로 유형 2로 신청되도록 할 수 있다.
구직촉진수당 지원내용
유형 1에 해당할 경우 구직촉진수당을 매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6개월 내에 취업하게 되면 촉진수당은 더 받을 수 없다. 대신 근로 기간에 따라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중도에 취업할 경우 정규직 비정규직 상관없이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성공수당은 3차례로 나누어 최대 1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취업 3개월 근속 시 30만 원, 이후 6개월 근속 시 40만 원, 1년 근속 시 8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구직촉진수당 신청방법
유형 1인 구직촉진수당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절차를 정리해보았다.
-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한다.
- 워크넷으로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구직신청을 한다.
(구직신청을 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연락이 올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국민취업지원제도로 돌아와 마이페이지 - 신청현황 관리를 클릭한다.
- 하단에 보이는 신청하기를 클릭 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으로 남기며, 취업지원제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청까지 완료되면 심사 상태에서 심사 중으로 표시되어 있을 것이다.
구직촉진수당 후기
신청하기 전, 수급자격 모의 산정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청 대상자인지 빠른 확인이 가능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격 모의 산정 페이지에서 수급자격 모의 산정을 계산해볼 수 있다.
대부분 취업경험을 확실하게 안다면, 가구단위 중위소득 때문에 헷갈릴 확률이 높다. 만약 위 모의 산정에서 유형 2로 나왔더라도 내가 유형 1에 해당하는 것 같다면, 유형 1로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안될 경우 자동 유형 2로 변경된다.
첫 시작인 1월이 지나고 신청한 사람들은 진행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대략 2주 정도 소요되는데, 대기자가 많을 경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이후 상담사 배정받고 각 지역의 고용복지센터 등에 방문하여 취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매 달 2회 이상 구직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유형 1이라도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의 과정이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이상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에 대한 정보를 마친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첨부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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