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시작된 변종 바이러스로 이전 알파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뛰어나다. 이에 미국과 중국에서도 감염이 시작되고 있어 각 국가들의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다. 관련 소식에 델타 바이러스 관련주들이 반응하고 있어 대표 10종목을 정리해보았다.
변이 바이러스
WHO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높고, 전염 속도도 빨라 전파에 최적화되어 있다. 기존 코로나보다 증상도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해외 여행(관련주)의 기대가 높았지만, 또다시 코로나 항체를 회피하는 델타 변이로 인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론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진단키트 관련주들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한참 잠잠했던 진단키트주들이 델타 변이로 인해 재차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이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 관련주로는 아래의 진단키트 관련주들을 비교해보면 된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관련주 10종목
- 씨젠
- 휴마시스
- 엑세스바이오
- 앤디포스
- 랩지노믹스
- 팜젠사이언스
- 젠큐릭스
- 수젠텍
- 서린바이오
- 바이오니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관련주로 씨젠, 휴마시스, 엑세스바이오, 앤디포스, 랩지노믹스, 팜젠사이언스, 젠큐릭스, 수젠텍, 서린바이오, 바이오니아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너무나 많다. 씨티바이오, 진매트릭스, 팜젠사이언스, 바이오스마트, 휴온스, 파미셀, 인트론바이오, 디엔에이링크, 제놀루션, 소마젠, 녹십자 등 다양하다. 대표적인 대장주급 인 씨젠, 휴마시스, 엑세스바이오 정도를 추천한다.
씨젠
씨젠은 유전자 분석 상품,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및 기기 개발 기업이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시약 승인을 받았는데, 이미 국내 코로나 진단키드의 50% 이상을 씨젠에서 공급하고 있다. 추가로 코로나19 변이 진단키트 2종 등을 수출허가 취득하여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1달에 약 3천만 테스트가 가능한 분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휴마시스
휴마시스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코로나19 신속 항체진단 키트에 대한 국내용 정식 허가를 취득했다. 2021년 6월 브라질 보건복지부 산하 국영기업인 '바이오망기누스'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 또한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베트남 현지 판매 허가를 취득하면서, 높아진 베트남 코로나 확산에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엑세스바이오
엑세스바이오는 진단시약 전문업체로 미국의 긴코바이오웍스와 함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긴코바이오웍스는 미국의 생물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엑세스바이오와 함께 스펙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미 긴코바이오의 시가총액이 20조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앤디포스
앤디포스는 테이프 및 필름 제조 전문업체이다. 2021년 4월 일반인들이 구매해서 가정에서도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자가 테스트용 신속 항원 진단키트(ND COVID-19 Easy Kit'의 유럽 인증을 획득했다. 그 외 변이 알파, GR 등의 변이도 확인이 가능한 키트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는 체외진단 서비스 및 진단 제품 개발업체이다. 자신들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인 "RT-PCR Kit'의 식약처 승인을 받은 상황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35분 만에 진단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 질병관리청의 긴급 사용도 승인받았다.
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는 의약품 제조 전문업체로 자신들의 코로나19 진단키트 3 품목을 유럽연합으로부터 인증(유럽 통합규격)을 받았다. 엑세스바이오와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 관련주 종목에 대한 정보를 마친다. 진단키트 관련 기업들이 정말 많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테마주 특성을 고려하여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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