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침 일찍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조조할인을 받을 수 있다. 늦은 저녁에는 올빼미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택시 대신 활용할 수도 있지만 배차 간격은 긴 편이다.
서울 대중교통 조조할인
서울 대중교통 조조할인은 오전 6시 30분 이전부터 가능하다. 첫차 또는 6시 반 이전에 탑승만 하면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데, 버스와 지하철 모두 동일하다. 다만, 처음 탑승하는 교통수단 하루 1회만 해당되며 교통 카드를 사용해야만 한다.
서울 버스들은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있다. 빨간색은 급행 광역버스, 파란색은 서울 시내 먼 거리를 운행하는 간선버스, 초록색은 간선버스와 지하철이 연계되는 지선버스, 노란색은 마을버스이다.
조조할인 적용 기본요금
- 지하철 : 1,000원/10km
- 서울 마을버스 : 720원/10km
- 서울 순환버스 : 880원/10km
- 서울 간선, 지선버스 : 960원/10km
- 서울 광역버스 : 1,840원/30km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으로 20% 할인받을 경우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각 형태에 따라 기본요금이 다르다. 환승을 하게 된 경우, 이후 거리 비례 요금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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