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다 보면 가끔씩 터치 패드가 손이나 손목에 닿아 원치 않게 클릭되기도 한다. 이런 불편함이 있어 터치 패드를 끄는 옵션이 각 노트북사에서 단축키 및 설정 제어가 가능하게끔 제공하고 있다.
노트북 터치패드 잠금 설정키
- 삼성 : FN + F5
- LG : FN + F5
- DELL : FN + F5
- ASUS : FN + F6
- Acer : FN + F7
- TOSHIBA : FN + F9
- GIGABYTE : FN + F10
- HP : 터치패드 상단 좌측 코너 2번 터치
대부분의 제조사 모델에서 위 키를 눌러주면 터치패드가 잠기고, 한번 더 시도하면 잠긴 설정이 해제된다. fn 키는 보통 키보드 좌측 Ctrl 키 옆에 있는 경우가 많다.
맥북의 트랙패드는 직접적으로 해제하고 설정할 수 있는 단축키는 없다. 대신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손쉬운 사용' > '포인트 제어기'에서 '마우스 또는 무선 트랙패드가 있으면 내장 트랙패드 무시하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한번 설정해두면 마우스가 연결될 때마다 자동으로 트랙패드가 잠기지만, 마우스 연결이 해제되는 경우 트랙패드는 켜지게 된다.
최근에 출시된 노트북에는 맥북처럼 마우스가 연결되는 경우 터치패드 옵션이 꺼지는 설정이 추가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다. 간혹 예전 모델의 노트북인 경우에는 터치 패드 설정이 없는 경우도 있어 아래의 직접 설정에 접속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
윈도우 터치 패드 설정 방법
- 윈도우 검색 창에서 '터치 패드 설정' 또는 윈도우 설정에서 '장치' > '터치 패드'로 접속한다.
- '터치 패드' 끄기 또는 '마우스가 연결될 때 터치 패드 켜기'를 설정한다.
화면 좌측 하단에 보이는 검색 버튼을 클릭 후 '터치' 정도만 입력해도 터치 패드 설정 옵션이 바로 확인된다. 터치 패드 설정으로 접속되며 가장 상단에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을 비활성화하면 바로 해제된다.
'마우스가 연결될 때 터치 패드 켜기' 설정은 마우스가 연결된 상황에도 터치 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며, 사용을 원치 않는다면 체크 표시를 해제하면 된다.
만약 터치 패드 설정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우스 속성 창에서 터치 패드 설정이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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