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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살구 효능 5가지와 부작용 꽃말 정리

살구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각종 질병 예방이나 건강 관리에도 좋다. 특히 살구의 색은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노란빛과 붉은빛을 띄고 각종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살구의 효능과 부작용을 정리해 보았다.

 

 

 

살구

살구는 장미과 벚나무 소교목으로 보통 4월에 개화한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이전 중국으로부터 들어와 재배된 것으로 중앙아시아에서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의 모양은 매화와 유사하며, 꽃말은 아까씨의 수줍음이다. 손으로도 쪼갤 수 있을 정도로 과육 자체가 무른 편이고 시큼한 맛, 시고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살구의 씨는 동의보감에도 언급되어 있는데 호흡기계, 기침, 가래, 변비 등의 개선에도 좋다. 

살구
살구

특히 살구의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미량의 독성이 있다. 덜 익은 것을 먹거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살구 효능

  • 기관지 질환 개선
  • 소화 기능 개선
  • 시력 보호
  • 항암 효과
  • 혈관질환 예방

살구는 폐,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기침 가래 등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 및 장 건강을 도와준다. 장 내 유익균 증식에도 좋고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하여 신진대사 촉진에도 좋다. 지방이 적게 함유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비타민 E, 베타카로틴, 루테인, 지아잔틴 등의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눈 관련 질환, 야맹증 예방에도 좋다. 

 

베타카로틴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 각종 암 예방에도 좋고 염증으로 인한 세포 손상도 막아주며, 독소 제거에도 효능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여 심근경색, 혈관질환 등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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