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미국에서 콘덴싱 온수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해외시장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질렀고, 이에 주가와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최초 콘덴싱 보일러 업계로 친환경 제품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어 전 세계에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성장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고, 국내에서도 가스보일러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1위를 연속 수상하고 있다. 지난 19년부터 콘덴싱 보일러 의무화 소식이 전해졌는데, 당시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보일러의 양강 구도를 보여왔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 실적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지구온난화와 탄소감축정책 등 환경보전을 위해 각국에서 노력 중인데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가 한 몫하고 있다.
친환경 정책과 콘덴싱보일러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4월부터 대기환경 개선법에 따라 관리구역 내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이에 정부는 보일러 교체 의무화를 위해 20만 원을 지원했는데, 그로 인해 경동나비엔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미세먼지의 주 원인이 질소산화물인데 이를 콘덴싱보일러로 감소시켜줄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크게 줄여주고 있다. 일반 보일러보다 20% 정도 비싸지만, 금액적인 차이보다 친환경이 보다 우선시 될 만큼 가치가 있다.
경동나비엔 세계 매출 추이
2020년 매출은 국내보다 미국에서 더 큰 이익을 달성할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2021년 1분기 이익만 240억에 달하는 수준으로 전년대비 90% 상승했다. 이에 2021년은 얼마나 더 높은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콘덴싱 온수기 외에도 공기청정기, 청정환기시스템, 온수매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제품은 콘덴싱 온수기다. 이미 러시아는 벽걸이 보일러 1위로 경동나비엔 제품이 자리 잡고 있다. 콘덴싱 온수기는 까다로운 북미 시장을 장악할 만큼 기술력이 높다. 미국의 병원, 레스토랑, 리조트 등 많은 건물 내부에 설치되어 프리미엄 온수를 제공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없고, 에너지 효율도 1등급에 미세먼지 79%까지 저감 하여 안전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바이든 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언급하면서 보다 많은 곳에서 이용될 수밖에 없다. 이에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판단하게 되면서 주가도 21년 4월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경동나비엔 주가 전망
4월 중순부터 매출이 공개되자 연기금은 꾸준한 매수를 보여주고 있고 약 7%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5월 11일 전일 대비 9%까지 상승하면서 2년 만에 고가를 보여줬다. 기업의 실적과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안정성은 더욱 돋보인다. 매출액의 꾸준한 상승으로 1조 클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2021년의 ROE가 12~19%를 웃돋는 수준이다. 매년 유보율이 2000%를 넘고 있어 자체 자본에도 여유가 있다.
현재 경동나비엔의 시가총액은 8,400억 원으로, 이미 해외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성장세를 감안했을 때 저평가되고 있다고 확인된다. 위에서 확인해봤던 북미의 성장세를 봐도 17% 증감률은 엄청난 숫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충분히 홍보되고 있다. 그리고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통해 각 집안의 모든 유해 공기, 주방 유해물질 등을 해결할 수도 있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가정 청정환기시스템의 매출 급증도 기대되고 있다. 이상 경동나비엔 주가 전망에 대한 정보를 마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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